경주시승마협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제2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 승마대회 및 재활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지도자·학부모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와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재활경진을 통해 장애인 참가자들이 말과 교감하며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와 함께 참가자 안내·안전관리·시민 체험 프로그램·자원봉사 활동도 운영했다. 협회 임원들도 대회 준비부터 경기 운영·참가자와 관람객 안내·안전관리·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역할을 나눠 현장에 참여했다.
특히 협회는 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승마가 가진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유소년에게는 승마를 접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장애인에게는 재활승마와 말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이 승마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어린이와 복지 분야 기관·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박금란 경주시승마협회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과 경상북도·경주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유소년과 시민들이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대회 개최에 그치지 않고 받은 관심과 지원의 가치를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임원들과 함께 유소년 육성과 재활승마 활성화, 시민 참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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