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대장 김옥경)와 나아교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교실'참가 학생들과 학부모, 누키봉사대 자원봉사자, 경주시 관계자 및 지역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왔던 안압지 야간 상설공연 개막행사가 9일 오후 7시 안압지 경내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국유명 국악예술인을 비롯한 인기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150분간에 걸쳐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의 진수를 선보여 관람객 모두가 이번 개막 공연의 향수에 흠뻑 도취되었다
(사)신라문화원은 신라경덕왕때 고승이며 향가 ‘안민가’가 ‘찬기파랑가’로 유명한 충담스님의 고운 마음과 멋을 느끼고 임금과 백성이 나아갈 길을 깨우쳐 주는 충담스님을 기리는 차문화 축제인 17회 충담재를 4월 10일 안압지에서 개최하였다. 충담재는 경주남산 삼화령 미륵세존께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차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의 사상을 기리기 위해 경주의 문화단체와 차인(茶人)들이 주축이 되어
봄철을 맞이하여 경주경찰서 역전지구대는 2005년 4월 11일 관광버스를 이용한 수학여행 및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여 경주역 앞 광장에 모인 지역 관광버스 30여대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띠 착용 및 정지선 지키기, 봄철 졸음운전 방지, 불법 가무행위 등 안전운행을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경찰 활동일환 2005년 4월 11일 경주경찰서 역전지구대는 사회로부터 소외받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구대 앞 쉼터에 모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동천 경희학교 학생 10여명 상대로 장애인을 위한 112범죄신고 활용방안으로 팩스 이용방법,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범죄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아울러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도
무너진 돌담 너머로 뚜벅뚜벅 걸어오다 뜬구름으로 흔들리며 한때는 가지산 골짝의 맑은 물소리였다 바람에 휘몰려 떠돌다가 내 앞에 다가서는 당당한 모습 잠자는 바다가 번쩍이며 일어선다
구과목 측백나무과 상록교목,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진다. 큰가지는 적갈색이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고 수직방향으로 발달한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9월에 익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염색용으로는 잎, 가지 등을 이용한다. 염료는 특유의 향이 있으며, 이른 봄에 가지치기 할 때 주워 모아서 염료용으로 이용하면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해가 바뀌면 유별나게 찾는 책이 바로 토정비결이다. 토정비결은 조선조 명종 때의 토정(土亭) 이지함이 지은 일종의 도참서(圖讖書)로써 인본(印本), 태세(太歲), 월건(月建) 등을 숫자로 따지고 주역(周易)의 음양설에 근거하여 일년의 신수(身數)를 보는 것으로 중국에서 유행하던 여러 가지 술서(術書)를 인용하여 엮은 책이다. 토정은 잡학(雜學)을 즐기던 학자로서 이 책을 저술하여 사람들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예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