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16일 10시30분에 경주시 서남산 삼릉주차장에서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여성의용소방대원 930명 정도가 참석하여 산불발생이 많은 4월을 맞아 남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에게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 시키기위해 홍보전단지 배포 및 산림내 불놓기 금지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경북개발공사가 사업비 547억원을 들여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산 75번지 일원 644,000㎡에 조성중인 외동2일반지방산업단지에 편입되는 토지보상 업무에 들어갔다. 보상금액은 총 225억원이며 토지가 244필지에 204억원, 지장물 12억원, 영농보상비가 9억원으로 다음달까지 지급키로 했다. 지목별
경주 용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오면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로 2005년 4월 15일(금)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화합한마당 잔치에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석 부시장 과 이종근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단체장님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으며
경주시가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북천둔치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북천에 둔치를 조성해 시민휴식공간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가 사업비 70억여원을 들여 남천, 서천, 북천『3대 하천 네트워크 조성』사업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동천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은 2005년4월17일 오전 경주 남산 등산로와 약수터 일대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남산주변 일대에서 종량제 쓰레기봉투(100리터)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와의 친선을 도모하는 한편 마라톤 등 봄철행사
찬란하게 빛났던 신라천년의 문화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도 경주에 새봄을 맞이하여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루자 휴일을 맞아 벚꽃을 구경하려는 상춘인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김유신장군 묘 입구 장군로를 비롯한 보문로에 조명등을 설치하자 아름다운 벚꽃 야경을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시는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고 다시
신라 천년의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있는 ‘달빛신라역사기행’이 경주를 찾는 사람들 에게 문화유적과 신라의 정취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작년에 이어 2005년에도 큰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낮 시간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유적 답사 그리고 달밤에는 유적지에서의 국악공연을 즐기며 우리의 멋에 흠뻑 빠지고 특히 백등을 들고 탑돌이도 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축을 지탱하고 있던 경주지역 재래시장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주시의 발걸음 또한 바쁘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경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성동시장 1차 환경개선사업을 끝내고 준공식을 가졌다. 성동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사업비 16억여원(국비 60%, 시비 40%)을 들여 시장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뒷상가 및 먹자골목 284m에 아케이트 설치, 하수도 정비 600m, 전기소방시설, 바닥정비, 와이드칼라 250점을 게시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경주시는 현재 성동시장 뿐만 아니라 중앙시장, 안강·감포·양남·산내시장
그동안 경주남산산길마라톤대회의 코스문제로 주최 측과 시민단체 간에 팽팽하게 대립하며 빚어졌던 갈등이 극적으로 해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자칫 심각한 충돌을 맞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지난 9일 가진 협상에서 시민단체들의 반대의견을 주최 측이 적극 수용하여 달리기코스를 당초 경주남산의 순환도로를 통해 남산을 통과하는 코스에서 남산주변과 왕경지구 일대로 그 코스를 변경한다는데 합의했다. 먼저 시민단체의 반대 의견을 기꺼이 받아들여 코스를 변경하여 대회를 추진하기로 한 주최 측의 고뇌와 아량에 찬사를 보낸다. 아울러 민족의 성산이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의 훼손을 막고 제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 경주남산마라톤을 저지한 시민단체의 노력에도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경주남산산길마라톤대회의 코스문제로 주최 측과 시민단체 간에 팽팽하게 대립하며 빚어졌던 갈등이 극적으로 해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자칫 심각한 충돌을 맞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지난 9일 가진 협상에서 시민단체들의 반대의견을 주최 측이 적극 수용하여 달리기코스를 당초 경주남산의 순환도로를 통해 남산을 통과하는 코스에서 남산주변과 왕경지구 일대로 그 코스를 변경한다는데 합의했다. 먼저 시민단체의 반대 의견을 기꺼이 받아들여 코스를 변경하여 대회를 추진하기로 한 주최 측의 고뇌와 아량에 찬사를 보낸다. 아울러 민족의 성산이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의 훼손을 막고 제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주장을 굽히지 않고 경주남산마라톤을 저지한 시민단체의 노력에도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
지난 8일 경주를 방문했던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황룡사 9층탑을 레이저로 형상을 재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미국의 레이저전문회사에 그 가능성을 문의해 놓은 상태이며 황룡사 9층탑의 재현이 황룡사 복원의 가장 핵심요소인 만큼 영상으로나마 형상을 재현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구보다 경주를 잘 알고 경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유 청장의 발언인 만큼 상당한 근거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경주발전과 아울러 황룡사 복원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유 청장에 대해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밝은사회 전국여성클럽연합회(회장 이재민)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주시 안강읍 안강읍민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경희의료원, 동서한방병원의 양ㆍ한방의료진 40여명과 국민일보 ‘사랑의 의료봉사’ 순회차량이 동참하게 될 이날 의료봉사는 안강지역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주민, 의료진료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진료 받을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보현산 충효사 자비원(회주 석해공)은 지난달 포항 호미곶 해맞이 공원에서 춘계 방생대법회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경주와 포항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경주시와 포항시로부터 각각 50명씩 추천을 받아 보호자 또는 본인에게 통장으로 입금됐다.
지역경제에 큰 축을 지탱하고 있던 경주지역 재래시장이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주시의 발걸음 또한 바쁘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경주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성동시장 1차 환경개선사업을 끝내고 준공식을 가졌다. 성동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사업비 16억여원(국비 60%, 시비 40%)을 들여 시장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뒷상가 및 먹자골목 284m에 아케이트 설치, 하수도 정비 600m, 전기소방시설, 바닥정비, 와이드칼라 250점을 게시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경주우체국(국장 조영훈)에서는 ‘독도사랑 나만의 우표’, ‘독도 지키기 고객맞춤형엽서’를 지난 11일부터 판매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은 시기에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만개한 벚꽃들이 자태를 뽐내듯 바람에 날린다. 따뜻해진 봄날씨는 마음을 들뜨게 하는 반면에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흔히 오후면 나른함, 졸음, 식욕부진 등의 증상들로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은 겨우내 위축되었던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느라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춘곤증에 의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선 수면을 통한 충분한 휴식을 취해줘야 하며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권과 동해안 청정해안 관광코스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했던 추령재 터널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사업 시행(1990년) 후 1년이 지난 1991년 4월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했던 당시 황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