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사업비 547억원을 들여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산 75번지 일원 644,000㎡에 조성중인 외동2일반지방산업단지에 편입되는 토지보상 업무에 들어갔다. 보상금액은 총 225억원이며 토지가 244필지에 204억원, 지장물 12억원, 영농보상비가 9억원으로 다음달까지 지급키로 했다. 지목별 평균 토지보상액은 평당 밭이 18만원, 논이 18만4천원, 대지가 43만 5천원, 임야가 7만1천원이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보상금 지급방법은 도시개발사업단 수탁보상으로 하며 6월 이후는 협의보상이 불가하며 무연분묘는 오는 9~10월 신문공고 후 개장한다” 고 밝혔다. 한편 경북개발공사가 조성중인 외동2일반지방산업단지는 오는 2007년 년말까지 조성을 목표로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기계장비, 1차금속, 조립금속 생산업체 등을 유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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