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주관으로 30일부터 5월1일까지 국무위원과 청와대관계자가 참여하는 2006년도 국책사업 결정 및 재원배분 토론회에 앞서 백상승 시장과 이종근 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문화관광부를 방문,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의 최우선 정책결정과 조기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백시장과 이의장은 정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에 대한 경주시민의 큰 기대감을 전달하고 경주의 역사문화 잠재력을 최우선적으로 발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정책결정과 사업의 조기추진을 요구했다.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손수혁)가 지난 20일~26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2005 경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자동차 부문 15년 연속 금메달, 전기과 옥내배선 부문 10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대회에서 7개 종목에 출전한 신라공고는 금 7, 은 6, 동 4, 장려상 4개를 획득해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자동차 부문에서는 판금(정광락 3년), 차체수리(이정수 3년), 자동차 도장(김성환 3년), 자동차정비(양진영 3년) 등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해 자동차부문 15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외에도 10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전기과 옥내배선(이재근 3년)을 비롯, 메카트로닉스(김성록 3년, 강연수 3년), 배관(이재국 3년) 부문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0일에서 22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미사리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0회 해군 참모 총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조병우, 정창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회체육과 1학년)는 우승을 차지 했다. 조병우군은 1인승 및 2인승에서도 우승하면서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태권도의 성지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2005교보생명 배 꿈나무 대축제인 전국 어린이 태권왕 선발대회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안해욱)이 주최하고 경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병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천여명의 임원, 선수, 가족들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2일 오전 11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주요경기일정을 보면
안강읍과 강동면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안강하수종말처리시설이 완공되어 27일 오후 2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근 경주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안강․강동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감으로서 지역주민보건 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경주시가 경주․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및 칠평천 수질보전과 오염방지로 생태계 및 자연자원보존은 물론 시가지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안강하수종말처리장은 형산강과 칠평천이 합류하는 강동면 호명리 473번지 일대 39,670㎡의 부지에 총 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에서는 부도․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어 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을 무대로 건축자재를 절취할 것을 마음먹고, 장물을 처분할 고물업자를 끌어들여 판로를 확보 한 다음, 각 역할을 분담 한 후 지난 1월 20일 경부터 같은해 4월 3일 여간 경주․포항 지역 신축건물 현장을 무대로 철근, H빔, 비계파이프 등 건축자재를 10회에 걸쳐 약 4천9백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김◎◎(28세,무직,포항 연일)외 8명을 검거하였다
서정과 낭만을, 생활속의 소중한 멋을 되찾고, 또한 호젓한 야간에 달을 다시 쳐다보고 달빛을 생각하는 잊어버린 웰빙을 생각해봄으로써 경주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달빛기행은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낮시간에는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유적답사, 그리고 달밤에는 유적지에서의 국악공연을 즐기며 우리의 멋에 흠뻑 빠지고, 특히 백등을 들고 탑돌이와 강강수월래 등을 하면서 소원도 빌며 옛 조상들의 정취를 느껴보는 천년고도 경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이다.
41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경주시 안강읍민도서관(읍장 이시우)에서는 책 읽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읍민독서진흥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안강읍민도서관에서는 지난 18일까지인 도서관 주간을 다음달까지 더 연장하고, 도서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을
밝은사회 전국여성클럽 연합회는 세계 40여 개국 국가에서 밝은 사회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전사회운동, 자연보호운동, 잘 살기운동, 인강복권운동, 세계평화운동 등의 5대 운동을 중심으로 사회봉사활동을
민․관 합동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현장 실사단이 26일부터 이틀간 경주 문화유적지구를 비롯한 보문․감포관광단지를 둘러보고『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가진다. 침체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코자 경주를 방문한 박명순 관광자원과장을 비롯한 문화관광부 관계자 2명과 외부전문가4, 한국관광공사1, 도 관광과장
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는 긴급상황시 관할 지구대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다이얼링 직통전화 시스템’을 방범시설이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가입 유도하기 위한 홍보전단과, 아파트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는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배관 덮개 설치를 홍보하는 전단을 각 500매씩 제작하여
국민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주시축구연합회(회장 오연진)가 주관하는 ‘제4회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가 황성축구장에서 24일 폐막식을 가졌다. 경주시 관내 축구동호회 25개 팀이 청․장년부로 나누어 지난 10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을 벌인 결과 청년부는 경주 동국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백상축구회’가
황용동에 거주하는 이해란(66세)씨가 이번 제48회 보화상 선행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22(금) 대구시 보화원회관에서 수상하였다. 이해란씨는 경주에서 가장 벽지인 황용동에 거주하면서 본인도 암수술을 받아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남편 또한 폐암 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에 거주하는 수급자인 무의탁 독거노인을 조석식사는 물론 목욕시켜드리고, 병원에 치료를 위해 매번 모시고 단니는 등 극진히 보살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여 이번 보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