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배도순)은 경북지역 최초로 국고(2,000만원)지원을 받아 지역의 노사관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10주 단기과정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북동부경영자협의회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의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노동교육원의 후원으로 개설되어 지역기업과 노사관련 관계자들에게 사례중심 해설과 정보들을 제공하고 또 노사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 강사진으로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사․정의 노사 관계 전문가들이 노동법, 비정규직 노동관련 법안, 주요 선진국 노사관련 사례 등을 5월18일부터 7월20일까지 주1회 4시간씩 교육하게 된다. 배도순 원장은 “노사 모두에게 기업경영과 경제전반의 최근변화에 효율적인 적응을 위한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과정을 운영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와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