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주시축구연합회(회장 오연진)가 주관하는 ‘제4회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가 황성축구장에서 24일 폐막식을 가졌다.
경주시 관내 축구동호회 25개 팀이 청․장년부로 나누어 지난 10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을 벌인 결과 청년부는 경주 동국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백상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는 월성원자력의 축구 동호회인 ‘월성패밀리’가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월성원자력 관계자는 “월성원전은 다양한 체육․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