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강력 촉구 백상승 시장, 이종근 시의장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면담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30일부터 5월1일까지 국무위원과 청와대관계자가 참여하는 2006년도 국책사업 결정 및 재원배분 토론회에 앞서 백상승 시장과 이종근 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문화관광부를 방문,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을 면담하고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의 최우선 정책결정과 조기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날 백시장과 이의장은 정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에 대한 경주시민의 큰 기대감을 전달하고 경주의 역사문화 잠재력을 최우선적으로 발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정책결정과 사업의 조기추진을 요구했다. 백시장과 이의장의 문광부장관 및 청와대 방문은 역사문화도시 기본계획수립 때부터 수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사업 추진에 대해 경주시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으며 이번 방문으로 지연되고 있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역사고도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전 가능성 있는 경주의 문화관광자원을 보존 정비하여 경주의 정체성과 국제적인 위상 확립을 위하여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사업이 최우선 결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추진은 경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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