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현장 실사단이 26일부터 이틀간 경주 문화유적지구를 비롯한 보문․감포관광단지를 둘러보고『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가진다.
침체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해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코자 경주를 방문한 박명순 관광자원과장을 비롯한 문화관광부 관계자 2명과 외부전문가4, 한국관광공사1, 도 관광과장, 경북관광개발공사1 등 10여명은 26일 경주시를 방문하여 영상회의실에서 경주문화관광도시 현황과 비젼, 문제점 등을 시 관계자로부터 경청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들 실사단은 보문관광단지 육부촌을 방문해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보문 및 감포관광단지 개발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보문․감포관광단지 현장을 직접 답사한 후, 밤에는 보문관광단지내 야간관광실태도 답사했다.
다음날 27일 오전 콩코드 호텔에서 문화관광부 관계자를 비롯한 김규호 경주대 관광개발학과 교수, 신후식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손오익 경주시 기획문화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를 토대로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가진 후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