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고 새마을 정신계승 봉사단(지도교사 곽근철) 학생 20여명은 11일 백률사부터 석탈해 왕릉 인근과 동천동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새마을 정신계승 봉사단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져 월 2회 환경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단..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일~9일까지 6일간 신라공고를 비롯해 8개 경기장에서 46개 종목으로 나뉘어 학생, 일반인 등 487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신라공고(교장 조인호)는 8개 직종에 출전해 자동차 차체수리 (최자헌,박신근, 이태호, 안..
용황초(교장 성화용)는 11일 융합기초과정 5학년 학생과 융합심화과정 6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급 개강식을 실시했다. 성화용 교장은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물을 다양하게 생각하는 창의성과 남들과 다르게 볼 수 있는 관찰력을 키워 미래에 대..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 Wee센터는 11일 경주경찰서 및 경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경주 시내 일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협의체는 경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경주 경찰서, 경주 Wee센터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학업에 복귀하도록..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초기 대응 능력 배양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소방안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는 11일 사방초를 법 교육 우수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지청은 지난해 4월 이 학교를 ‘법 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주지청·경주지원 견학, 학년별 맞춤형 법 교육, 대검찰청 견학, 법 교육 참..
김석기 국회의원은 9일 공천 관련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경선 결과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었지만 최양식 시장 지지자들의 반발로 간담회는 이뤄지지 못했다. 김 의원은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6·13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소신과 경선 결과까지의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경주시가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맞춰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 시는 정부 복지정책 방향에 부응해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하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을 위해 읍면동을 중심으로 복지허브화 계획을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 지난 2016년 북경..
경주시는 지난 11일 영상회의실에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예산 재정 신속집행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김성수 도시개발국장 주재로 건설, 도로, 도시디자인, 건축, 안전정책, 교통행정, 토지정보 등 산하 부서장과 사업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사업 진행현황을 보고했다. 이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지난달 바닷길에 이어 이번에 하늘길로 오는 러시아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지난 10일 티웨이 항공 대구~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신규 노선 취항 기념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지역 비엘투어(Bi..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돼야 할 조례가 오히려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8월 경주시의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 개정이유는 주민협의체 주민대표 구성 인원을 증원해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경주시가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공모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먼저 간판 재정비로 깨끗한 가로환경과 특색 있는 테마거리 조성에 나선다. 2012년부터 간판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14개 거리 834개 업소의 노후화된 간판과 원색의 돌출간판을 정비해 역사문화도시 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기존 농법 그대로 벼농사를 지으면서 동시에 태양광발전사업이 가능한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시스템에 대해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 구조물 바로 아래와 구조물간 구역에 영농 행위가 전혀 불가능했던 기존 태양광발전설비의 문제점을 보완한 이 시스템은 지면에서 모듈 하단까지의 높이와 구조물간의 간격을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 사마르칸트의 라히모프 푸르카트 시장단 일행이 지난 4일 경주시를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이날 라히모프 푸르카드 시장은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과 경주와 사마르칸트 두 도시 간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최..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무료 연간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간회원 모집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면서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음 방문부터 경주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 쥬라기로드, 3D애니메이션, 통합이용..
오는 10월 열리는 제46회 신라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콘텐츠 공모에서 장려상 3점이 최종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44일간 콘텐츠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83건이 접수됐으며, 신..
해오름동맹인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가 올해 19개 공동추진사업과 신규 사업 등을 확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진>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상생협의회의 정기회의가 지난 4일 경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
석산개발로 고통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이 석산개발 반대를 주장했다. 건천읍 송선리 인근 주민 50여 명은 지난 10일 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석산발파로 인한 비산먼지로 주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석산개발 재허가 불허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건천읍민의 상수원에 석산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선산개발 허가는 ..
오는 10월경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 화랑마을은 향후 운영비, 기존 숙박업계 반발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경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열악한 경주시 재정에 운영비 부담이 크고, 기존 지역 청소년 수련시설과 중복된다는 점 등을 들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 기존 숙박업계 중 특히 불국사숙박협회는 화랑마을 내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으로 인해 수학여행단 유치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 같은 논란 속에 첫 걸음을 뗀 화랑마을의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경주시의 해법은 무엇인지 박원철 화랑마을 촌장을 만나 알아봤다.
우리 사회의 지평이 이민국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인구구성비에서 이주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았다. 2008년 116만 명에서 지속적으로 늘기 시작한 외국인들은 2018년 현재 기준 국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