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공고 새마을 정신계승 봉사단(지도교사 곽근철) 학생 20여명은 11일 백률사부터 석탈해 왕릉 인근과 동천동 일원에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새마을 정신계승 봉사단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져 월 2회 환경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단체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2016년 2월에는 동천동 새마을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깨끗한 동천만들기 운동 발대식도 가진바 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을 깨끗이 하겠다는 마음으로 환경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랑과 학업 정진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