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앙코르제국의 문화 대향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래된 미래-동양의 신비’를 주제로 내 건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06의 개막이 1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에 조성중인 엑스포 주 행사장이 완공되는 등 개막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6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지사, 속안 캄보디아 부수상)는 지난 31일 엑스포 주 행사장의 외부시설 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와 시스템 설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주시의회 최학철 의장은 5일 오전10시 근화여고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주시탁구협회장기 동해지구 종별탁구대회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쌀생산량 증대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산업이 매우 어려워짐에 따라 수입쌀과의 경쟁에서 경주쌀의 우수성을 지켜 나가고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에 나섰다. 경주시 현곡면 쌀작목회는 올해 시범적으로 NPGC, 대지원, 유기 게르마늄, 아름드리 사용으로 공동과제포 기능성 쌀생산 단지를 운영 공동포장 수확을 하고 있다. 현곡면 쌀작목회장 정호연외 회원65명은 현곡면 나원들1.5ha에 소비자의 건강을 위한 생산시범단지를 설치 내년도엔 12농가 6.1ha를 확대추진 전국 최고의 미질과 밥맛이 좋은쌀을 생산가공 판매 한다는 계획아래 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 기능성 쌀생산 핵심기술 교육 및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난 6월 1일부터 5일 모내기를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우리 아이가 산만 한가요”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 보건소 내 보건교육장에서 지역주민 정신건강 강좌를 열렸다. 이번 시민강좌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동국대학교 간호대학 김인홍 교수를 초빙해 산만한 아이 다루는 법과 선별검사 등을 실시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대부분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견되며 3~5세의 충동적이고, 산만한 남자아이의 경우 그 또래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정도로 받아들이며 “좀더 자라면 점잖아 질 거야”,
경주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정영곤)는 사업비 22억 9천여 만원을 들여 11개 지구 22.0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억8천2백만원을 들여 안강읍 사방리를 비롯한 외동읍 구어리와 양북면 어일리 및 두산리, 서면 아화리 등 5개 지구 경작로 5.6km에 대한 기계화 확·포장 사업을 가을 추수 후 착공에 들어가 내년 농번기 이전인 4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에서는
지난 26일 광주시의회가 경주시의 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반대결의안을 통과 시킨 것을 안 경북도의회는 이상효 통상문화위원장(한나라당·경주)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 지역감정으로 비화될 우려를 잠재우고 더 이상 파문이 확산되는 것을 일단 진정시켰다. 지난 31일 이상효 위원장은 경주시의회 최병준 기획행정위장 일행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신속히 더 이상 논란은 안된다는 전재로 사태 수습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경북도민과 경주시민들의 이번 사태에 대한 심경을 전달하고 결자해지의 자세로 풀어 줄 것을 촉구했다”며 “늦어도 오는 경북도의회가 개원되기 전인 13일까지 사
지난 26일 광주시의회와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 ‘경주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자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위원장 이상효)와 경주시의회가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직접 광주시의회는 방문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상효 위원장(한·경주)에 따르면 “지난 31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광주시의회가 채택한 결의문을 철회 할 것을 요구했고 늦어도 오는 13일 경북도의회가 개원될 때까지는 어떠한 형태든 갈등
(주)동아오토모티브와 (주)디케이의 여직원 모임인 나리회(회장 이은실)는 지난 29일 산내면 소재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 12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사랑의 보금자리
경주시가 축수산과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내년 2월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갔다.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3개반을 편성해 가동에 들어간 방역대책반은 공수의 15명을 비롯한 공무원 14명, 가축방역사 3명 등 총 32명의 예찰요원이 가축질병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가축방역차량을 통한 조류집단사육지역 우선소독을 실시하며 농장출입자 통제와 철처한 소독을 지도할 방침이다. 조류인플루엔자란 호흡기증상, 설사, 산란율의 급격한 감소, 벼슬등 머리부터 위에 청색증을 보이며,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폐사율도 0-100%로 1종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전파요인은 바
경주시는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3일~18일 중국 칭따오와 다롄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지역호텔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경주관광홍보단을 파견한다. 홍보단은 현지 여행사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경주의 관광자원과 중국정부가 깊은 관심을 보이는 새마을연수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중국 국가 여유국이 주최하는 상하이국제여유교역전을 참관하
경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가 이번에 지도·점검한 대상 업소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에 규정된 일정 규모 이상의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현재 경주시에는 실내주차장 7개, 의료시설 5개를 비롯하여 총 18개의 다중이용시설이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30일 제11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909억2천478만원 중 일반회계 18억4천87만원, 사적관리특별회계 3천500만원, 도시교통사업특별회계 2억원, 중저준위방폐장유치지역에 관한 특별회계 70억80만원 등 총 40여건에 90억7천667만원을 삭감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예산 중 10% 가까이를 삭감, 예비비로 돌려 집행부와 시의회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 사랑의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달 31일, 10월의 마지막 밤에 네자녀 이상을 둔 21가정 부모님을 초청하고 격려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출연한 여성발전기금 5억원의 이자 수익금을 처음으로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출산율 1.08명으로 OECD회원국 중 최저이며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다둥이 부모를 모시고 관심을 보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본다. 참석한 최모(회사원·황성동)씨는 “하나 같이 지금껏 아이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수입 쌀 시판에 대비한 국내산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쌀 품질혁신을 주도할 ‘탑 라이스’ 재배에 성공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조성한 ‘탑 라이스’ 조성단지는 배반동 내리 단지에 80ha를 재배해 약 320여 톤을 생산했다. 재배 1년 차인 내리 단지에 조성한 ‘탑 라이스’ 는 이 지역 농가 105호(회장 최만석)가 참여해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과 고급쌀 시장에서 경주 쌀 경쟁을 확보하기 위하여 밥맛이 가장 우수한 일품 벼를 선정해 전 면적에 100% 정부 보급종을 재배했다. 또한 미질 향상을 위해 10a/200kg 입상 규산을 살포하였고, 재배 전 면적에 토양검정으로 질소비료를 표준재배 10a/9kg 보다 적은 10a/7kg 맞춤비료를 사용하여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약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재배했다. 내리 단지에서 생산된 ‘탑 라
백상승 시장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호주 발라랏트시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연맹회장, 요리카네 마스모토 교토시장)에 대표단으로 참석. 회원도시 상호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문화혁신을 통한 역사도시 부활이란 공식 주제를 가지고 논의하는 한편 세계 속의 역사유적 도시인 경주를 홍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주변지역인 양북면에서 토마토와 부추를 재배하는 시설작목농가의 숙원사업인 지하수를 이용한 관정시설 설치를 위해 사업비 9천700여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모두 24개의 관정을 개발하는 양북면 시설작목농가의 관정 사업은 겨울철 가뭄 때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채소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정 시설사업 지원을 받는 양북면 구길리의 권모씨는 “양북면 관
‘보람있는 일터! 좋은 일터 만들기!’란 주제로 4일~5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경주토비스콘도에서 ‘환경미화원 한마음 새출발 연수회’가 열렸다. 변화와 혁신으로 힘찬 미래를 열어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람있고 좋은 일터를 만들어 구성원간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신뢰도를 증진하고 도전의식을 제고하여 활기찬 근무분위기와 바람직한 노사관계
‘경주세계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광주시의회와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 이를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이들의 기상천외하고도 몰상식한 행위에 대해 심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낀다. 하도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혀 할 말을 잊을 지경이다.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발전하는 일은 경주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바람직하고 시급한 사안이다. 또 각종 규제와 사유재산권 침해를 감수하면서도 역사적인 사명감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
경주시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제1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주시 행정동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 처
방폐장 건설을 앞두고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열린 환경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방폐장 주변 3개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돼 한수원 본사 이전을 두고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한수원(주) 방폐장 건설사업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3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설명회장을 점거, 반발해 설명회 자체가 무산됐다. 3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방폐장 유치확정에 따른 지역대책위원회는 이날 “한수원 본사의 양북 이전 확정 없이는 방폐장 건설의 어떠한 절차나 진행도 결사반대 한다”며 주민설명회를 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