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사방리 등 10개 지구     경주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정영곤)는 사업비 22억 9천여 만원을 들여 11개 지구 22.0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억8천2백만원을 들여 안강읍 사방리를 비롯한 외동읍 구어리와 양북면 어일리 및 두산리, 서면 아화리 등 5개 지구 경작로 5.6km에 대한 기계화 확·포장 사업을 가을 추수 후 착공에 들어가 내년 농번기 이전인 4월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에서는 “사업비 16억 4천여만원을 들여 안강읍 안강리를 비롯한 노당리와 보덕동 신평리, 외동읍 말방리, 내남면 안심리, 산내면 대현리 등 6개 지구 경작로 16.4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내년도 4월말까지 마무리해 열악한 영농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와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해에도 사업비 15억 6천여 만원을 들여 7개 지구 15km에 대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해 농업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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