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홍보단 파견
경주시는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오는 13일~18일 중국 칭따오와 다롄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지역호텔등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경주관광홍보단을 파견한다.
홍보단은 현지 여행사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경주의 관광자원과 중국정부가 깊은 관심을 보이는 새마을연수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중국 국가 여유국이 주최하는 상하이국제여유교역전을 참관하며 대중국관광홍보전략에 필요한 기본자료를 확보,설명회을 열 예정이다.
경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은 2001년 5만여명에서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