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택에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과 축사가 전소됐다. 16일 오후 4시30분경 충효동 야척마을 김모씨(55)의 집에서 난 불은 낡은 목조주택 40여평과 우사 100여평을 모두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어린물떼새 발자국 안테나처럼 찍힌 해변가 모퉁이 외딴 집 한 채 대문 푸른 그 집의 적막을 떠밀자 능소화 꽃잎마다 출렁! 노을이 밀려든다 「자는 방 잇섬」 걸어놓고 주인은 종일 갯바위 너머 일 갔는지 마당엔 젖은 파도소리만 무성하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초·중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경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을 개원식을 가졌다.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최근 들어 가족과 함께 하는 테마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이 주관하는 달빛 신라역사기행을 비롯한 경주남산연구소(소장 김구석)가 주관하는 경주남산 문화유적답사와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광하)이 주최하는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ULL
지난16일(화) 경주시에서는 유서 깊은 신라의 오악중 하나인 토함산 성화채화지에서 산업환경국장외 소속 과장 및 산림과 직원, 산불진화대원, 산림감시 공익근무요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년 산불방지에 따른 고유제를 봉행하였다
식구들이 모여서 밥을 먹을 때 밥이 많으면 모자라게 되고 밥이 적으면 남게 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밥이 많으면 많이 먹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저마다 마음 놓고 많이 먹기 때문에 모자라게 되고, 밥이 적으면 모자라면 안되지 하면서 조금씩 먹거나 한 숟가락 일찍 슬그머니 수저를 놓으면서 ‘아, 배부르다’고 하기 때문에 밥이 남게 됩니다.
③구토나 설사 등의 방법을 통해 내 몸은 알아서 문제를 최대한 신속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는 그 몸의 주인인 나는 “계속 먹으면 적응이 되어 괜찮아 진다”는 그릇된 상식에 의해 내 몸에 계속해 문제가 되는 음식을 공급하게 되는 꼴이 된다.
지난 2006년 10월 27일 우리읍에 방문해주신 경주 집수리봉사회(회장 안진복외 13명)와 함께 조전에 계시는 손모할머니와 강모할머니의 집을 방문한 후 지붕이 노후되어 눈이라도 오면 금방 쓰러질 것 같은 할머니 댁을 보신후 2006년 11월 13일 110만원 상당의 자재를 회비로 구입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원들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새 지붕을 만들어 주시는 작업을 하였다.
양도소득세 등 부동산 관련세금은 지금까지는 기준시가로 계산하고 예외적인 규정에 해당할 경우에만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했지만, 2007년 1월 1일부터 실거래가 과세제도가 전면 시행되게 되었다.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절감 할 수 있는 방안은 필요경비로서 공제받을 수 있는 모든 관련비용등을 공제받는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공제받을 수 있는 필요경비에는 취득세 및 등록세 , 부동산 중개수수료, 공증비용, 인지대, 기타 자본적 지출비용등 자산 취득과 관련된 비용은 모두 포함된다. 취득세와 등록세는 영수증이 없더라도 공제가능 하지만 기타의 비용등은 관련 영수증이 있어야만 경비로 공제가 가능하다.
최학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JC회원들은 경주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우리지역의 젊은 일꾼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자랑스런 청년임을 강조하고 경주의 발전을 위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은 물론 5개 로컬간의 상호유대를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밝고 희망찬 경주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어 5개로컬 회장(경주JCI-K김성규, 감포 권정훈, 안강 안효진, 건천 도경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봉사로 삶의 새 생명을 찾아주는 경주시 『새 생명 후원회 』봉사단체가 정해년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하였다.
날로 침체상태로 국면하는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년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도 사업비 96억 8천여만원을 투자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재래시장으로 조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해년이 황금돼지라는 행운을 안고, 우리네 얼어붙은 가슴에 희망 덩어리를 던져 놓는다. 2007년 올해는 지난해의 먼지 찌꺼기들을 모두 지구 밖으로 날려 보내어, 진정으로 민초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갱제(?)를 살려 달라고, 높은 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간절히 바래본다.
경주서 직원과 지역주민 등 800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송강호청장의 “ 감성리더십” 이란 특강과 판소리, 대금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주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려는 경찰들의 노력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 받았다.
중국말로 소우양산이라고 불리우는 수양산은 중국에서도 상당히 알려진 산으로 유명하다. 중국은 은(殷)나라의 처사(處士·벼슬을 하지 않고 초야에 묻혀사는 선비) 백이·숙제 형제가 주(周)나라의 곡식 먹기를 마다하고 입산하여, 고사리를 캐먹다가 굶어 죽었다는 고사가 전해지는 산으로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까지 비친다’는 말이 우리나라에까지 전하여 질 정도로 그말의 의미가 깊다.
98. 徽宗皇帝曰 學者 如禾如稻 不學者 如蒿如草 如禾如稻兮 (휘종황제왈 학자 여화여도 불학자 여호여초 여화여도혜 國之精糧 世之大寶 如蒿如草兮 耕者憎嫌 鋤者煩惱 국지정량 세지대보 여호여초혜 경자증혐 조자번뇌 他日面墻 悔之已老
주말을 이용해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에 다녀왔다. 앙코르와트뿐만 아니라 앙코르 톰을 비롯해 타 프롬 사원 등 많은 사원들의 규모와 아름다움에 압도 되었다.
경주시민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고향 발전을 기원하며 마음을 아끼지 않으신 출향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주시가 도심을 휘감고 흐르는 형산강의 서천과 북천에 겨울철 놀이 공간 스케이트장 5개소를 만들었다. 시가 북천에 조성한 스케이트장은 북천의 황성대교 상류 낙차보를 비롯해 경주교·알천교·구황교·숲머리 앞 동천교 등 5개소에 퇴적된 토사를 준설하여 도로공사의 성토재료로 활용하고 하상바닥을 정지 다짐 한 후 비닐을 깔고 점토를 포설하고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