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은?” ③구토나 설사 등의 방법을 통해 내 몸은 알아서 문제를 최대한 신속한 방법으로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는 그 몸의 주인인 나는 “계속 먹으면 적응이 되어 괜찮아 진다”는 그릇된 상식에 의해 내 몸에 계속해 문제가 되는 음식을 공급하게 되는 꼴이 된다.   예를 들면,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는 동양인들 중에 상당수는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분비되지 않는다. 설령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는 분비되지 않더라도 장내의 건강이 좋아 장균이 유당을 잘 분해 해 주는 경우도 있다.   우유 뿐만 아니라 많은 음식이 사람에 따라 문제가 되는 것이 많으며, 설사를 하는데도 계속 먹으니 괜찮아지는 경우는 다행히도 장내에서 건강한 장균이 잘 배양되어 유당을 처리해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는데 계속해 먹게 되면 내 몸은 일종의 포기상태에 이르게 된다. 정리를 해 보면 문제가 있어 신속하게 배출을 했는데 계속해 그 문제를 들여 보내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다른 건강이 심각하게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문제를 안고 있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포기한 상태로 있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Eat2Heal 건강관리 교육협회 Health Advisor(건강관리사) 김용범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