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입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13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면 서오리 산 16-2번지를 비롯해 현곡면 남사리 산 1번지 등 관내 임야 1천여ha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가지치기, 솎아주기,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해 산림환경의 기능을 증진하기로 했다.
문화관광도시인 경주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요 행락지 주변 접객업소 등에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활동을 강화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다.
경주시가 천년고도 문화유산정비·복원으로 2천년 역사의 숨결을 체감하는 신라왕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라문화권 유적정비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2002년부터 문화 유적 보존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는 시는 오는 2011년까지 사업비 5천800억원을 들여 노동·노서리 고분군 등 12개 지구 77만6천859㎡의 사유 토지를 비롯한 주택 1천441호를 매입해 문화재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역사적인 풍경을 조성키로 했다.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이 농산물 개방화와 소비자편의를 지향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경주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사금을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전국적 인지도의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 브랜드 홍보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경주시가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선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월성정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1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경주시로부터 신라 천년왕궁인 경주 월성(사적 제16호)에 대한 종합조사와 정비를 위한 기초학술연구 사업을 용역 받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백상승 시장, 박영근 문화재청 사적명승국장,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월성 관련 연구자와 관계자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주시의회는 23~24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제128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이번 시정 질문은 김성수 의원 등 11명의 의원들이 지역현안과 시정전반에 대해 집행부에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다. 다음은 의원별 시정질문 주제.
○ 바로 이야기 하면 선거에 공헌도, 힘이 있는 단체가 (보조금)예산을 많이 받아 간다는 이야기를 한다. 공정하게 하라. 이상득 의원, 민간사회단체 보조금이 특정 단체에 많이 지원된다며. ○너무 장황하게 이야기 하면 (국장이)이해하기 어렵다. 간단명료하게 심문을 하라. 김일헌 위원장, 의원들의 심문내용이 너무 길게 하고 많이 한다며.
지난 19일 의성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07년 경상북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경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기위해 실시했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황대원)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지역 주요 제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휴가의 경우 평균 4.5일간 휴가를 실시하고, 휴가비는 30만원 내외로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폐수, 폐기물 등을 하천이나 강으로 무단 방류하여 수질오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수질오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이 달 말일까지 자체 환경감시 활동반을 편성해 오·폐수 배출 업소를 비롯한 대기, 폐기물, 유독물, 환경기초시설 등 총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농업인 자녀 보육료 300명을 비롯한 교육비 85명 등 총 385명에 대한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5천6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조건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로 농어촌 거주지가 일치해야 하며 농지소유면적 5만㎡( 5ha) 미만 농가 및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의 농어업인의 영유아(0~5세) 또는 호적상 부모가 없는 손 자녀, 조카 중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지원된다.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 활동 전반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생산 현장에 직접 파견, 종합 진단을 통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하여 잠재 혁신형 기업을 발굴, 연계·지원하는 중소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릉~상선암 구간 목재테크 계단 칠불암 구간 자연석 계단 등 경주시는 불국정토인 남산을 찾는 탐방객이 날로 늘어나 남에 따라 주요 탐방로를 새롭게 단장해 탐방객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신라인의 신비가 간직된 남산을 찾는 탐방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탐방객 편의를 제공코자 올해부터 순환도로에 박석을 포장하고 이정표 24개를 설치하며 자연석 계단 및 목재테크 11개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남산 탐방로를 년차적으로 정비해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신라왕궁인 월성을 정비 복원해 세계주의 또는 보편주의의 시각에서 상품가치를 적극적으로 부각해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월성관련 콘텐츠 개발과 유적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함께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예방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자 교육이 23일 오후 2시 성동동경로당 무료급식소 2층 경주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종용)에서 경주시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이정석)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본청 감사를 맡은 제1행정사무감사반(위원장 김일헌)의 감사 내용이 처음으로 지역 케이블방송에 생중계되면서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평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둔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로회 하기연수회장에서 특강을 통했다.
국당(菊堂)은 형산강 하류에 위치한 마을로 신룡(神龍)이 된 김부대왕(신라 제56대 경순왕)이 백성들을 어여삐 여겨 꼬리로 산을 잘라 동해로 물길을 냈다는 전설이 얽힌 형산 기슭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다. 형산강을 사이에 두고 강동면사무소와 마주보고 있는 이 마을은 동쪽으로 포항 연일과 인접해 있고, 남쪽은 왕신리, 북쪽은 유금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한나라당 소속 이상효·박병훈(이상 경주)·장길화(비례대표·경주 감포출신) 도의원과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이삼용 부의장, 김성수 경주의원협의회장, 최병준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시의원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김성수 회장은 “무너져 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워 잃어버린 10년을 국민들에게
경주시가 200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연꽃단지에는 현재 백련과 홍련, 황련 등 갖가지 연꽃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한창 뽐내고 있다. 넓고 둥근 연잎과 아름다운 연꽃들의 춤사위에 싱그러운 묘한 향기까지 은은하게 퍼져 연꽃단지 일대는 가히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들이 뿜어내는 연꽃향기의 향긋함은 지나는 이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