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산림 경제가치 높인다 올해 숲 가꾸기 1천 헥타 추진 경주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입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경제적이고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13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면 서오리 산 16-2번지를 비롯해 현곡면 남사리 산 1번지 등 관내 임야 1천여ha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가지치기, 솎아주기,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해 산림환경의 기능을 증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설계, 감리제도 도입 및 숲 가꾸기 현지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산림이 갖는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추진함으로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숲다운 숲 정비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관광지 주변 경관 유지 등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시각적으로 풍요로움을 주는 보문동 명활산성 일대 산14-6번지외 20필지 35헥타를 선정해 천연림개량사업, 산물정리, 가지치기 등을 해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과 경제적인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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