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주요 등산로 새 단장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얻어 삼릉~상선암 구간 목재테크 계단 칠불암 구간 자연석 계단 등 경주시는 불국정토인 남산을 찾는 탐방객이 날로 늘어나 남에 따라 주요 탐방로를 새롭게 단장해 탐방객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신라인의 신비가 간직된 남산을 찾는 탐방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탐방객 편의를 제공코자 올해부터 순환도로에 박석을 포장하고 이정표 24개를 설치하며 자연석 계단 및 목재테크 11개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남산 탐방로를 년차적으로 정비해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금년도 사업에서는 상선암을 오르는 가파른 탐방로에 대하여 남산내 최초로 목재테크로 계단 40m를 설치하여 많은 탐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칠불암을 오르는 계단 역시 친환경적인 자연석을 이용 새롭게 정비해 탐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부터 18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염불사지 탑2기 복원과 삼릉계 및 열암곡 석불좌상을 복원하고 있으며 남산내 산적한문화재 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경주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남산탐방객들로 인하여 주요 탐방로가 토사 유출로 나무뿌리 등이 지표면에 들어 나고 일부 급경사로에는 탐방객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남산정비사업에 착수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그 성과가 가시화 되어가고 있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금년에도 8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탐방객이 많이 찾는 삼릉 탐방로 구간 4개소 233m에 목재테크를 설치하고, 칠불암 탐방로 구간 5개소 370m에 대해 자연석계단을 설치토록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며 소중한 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여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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