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자체 점검반 편성 이 달 말일까지 경주시는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폐수, 폐기물 등을 하천이나 강으로 무단 방류하여 수질오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수질오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이 달 말일까지 자체 환경감시 활동반을 편성해 오·폐수 배출 업소를 비롯한 대기, 폐기물, 유독물, 환경기초시설 등 총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 주요점검 내용은 △오·폐수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행위 △폐기물 부적정 보관 및 처리행위 △최종 방류구, 공장주변 우수로 등 확인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지도단속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시는 이 달 말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현장 및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기간 및 보관적정 여부 △허가기준 및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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