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은 이번 호부터 조철제 선생(사진)의 ‘경주의 조선문화 산책’을 본지에 연재하기로 했다.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깊이 있는 한학자로 알려진 조철제 선생의 글을 통해 잊혀졌거나 사라져갈 역사들이 빛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
필자는 제주에서 십여년을 살았습니다. 경주에 사시는 분들이 섭섭하게 생각하실 것 같은 걱정이 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제주공항에 내려서 청사 밖으로 나오면 뭔가 다른 이국에 온 정취를 느낍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부는 (지부장 서동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회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적지를 순례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외국어문학부 정갑동 교수(65, 영어영문학·사진)의 저서 ‘T.S.엘리엇의 시와 불교철학’이 2008년도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초학문 육성계획에 의한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1시 양북면 면민회관에서는 월남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이 있었다. 비 건립을 위해 양북 월남참전전우회 김배열 회장과 양북 재향군인회 허수철 회장이 힘을 모았으며 이날 정순백 양북면장, 유영태 시의원 등 내외빈과 6.25 한국전참전 전우 40명, 월남전참전 전우 4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거행됐다.
경주시 홍염도 공보전산과장과 이상락 공보계장이 지난 12일 본사를 내방했다.
경북도의회 이상효 부의장은 지난 12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생존하는 애국지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 하며 위로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국의 농민들도 독도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크다”면서 “앞으로도 독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하며 독도수호성금 3억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고치령 우측은 낡은 시멘트 포장도로이며 좌측은 비포장도로이다. 이곳은 산령각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화재로 전소되고 빈터만 남아 있다. 그리고 북쪽 30m지점에는 사계절 마르지 않는 샘터가 있으며, 누군가가 고사를 지낸 음식물을 남겨 두었는데, 사과는 새들이 쪼아 먹고, 배는 그대로 있어 배낭에 챙긴다.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특설무대에서 열린 e-스포츠 결승전에서 프로게이머 이제동이 우승했다. e-스포츠 랭킹 1, 2위 간의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곰TV클래식 결승전이 열렸던 것.
국제원유가가 다소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고유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났다. 출퇴근 시간에 간편한 복장으로 운동 삼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경주시 문화복지회관 소속 기술·취미교육 오카리나반 이도용 외 6명은 지난 8일 꽃속 작은 음악회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하였다.
일반적으로 1주일에 2~3회 정도 시술하며, 평균 15회 정도의 치료과정을 가진다. 환자에 따라 치료부위가 붓거나 가려우며, 가벼운 몸살기운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과정으로 2~3일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오히려 몸이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경북도는 도내 설화·전설 등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소재로 영상작품화 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6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전국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경주중·고 부산동창회 산하 수봉산우회(회장 박철수)는 지난 10일 문복산(1013.5m, 경주시 최고봉)에 올라 단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산행은 고문인 백인환 교수의 백두대간 단독완주를 축하하는 자리였기에 의미가 컸다.
고도 경주는 국내 제일의 명승고적을 자랑하는 중소도시다. 지근거리인 포항과 울산은 산업화 이전에는 고만고만한 경주와 같은 소도시였으나 산업화 이후에 이 두 도시는 국내 굴지의 공업도시로 변모하여 활기로 넘쳐나고 있으나 경주는 여러 가지 개발제한 등으로 산업화는 어려우며 관광도시로서 경기가 많이 침체된 상태로 보여진다.
경상북도가 신청한 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디자인 통합시스템 개발사업이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2008년도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의 지역형 과제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 받음으로써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은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원자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로 알리기 위해 원전 인근지역인 양남, 양북, 감포 지역주민으로 결성된 ‘월성원자력 문화진흥회(이하 원진회, 회장 김광치)’는 지난 11일 회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성원자력에서 홍보심화교육을 받고 양남면 나아리 해안 일대와 원자력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발열, 다른 질환 있을 시 호흡수 증가 ≫1분간 가슴이 몇 번 움직이는지 회수를 센다 ≫숨쉬는동안 갈비뼈 아래로 비정상적인 함몰이 없는지 호흡소리 이상한지 확인
18일(월) ▶용담정 유래표시석 제막식(오전11시/현곡 용담정) ▶중요무형문화재 작품 특별전(~24일/경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