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11시 양북면 면민회관에서는 월남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이 있었다.
비 건립을 위해 양북 월남참전전우회 김배열 회장과 양북 재향군인회 허수철 회장이 힘을 모았으며 이날 정순백 양북면장, 유영태 시의원 등 내외빈과 6.25 한국전참전 전우 40명, 월남전참전 전우 4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거행됐다.
6.25한국전 참전기념비 옆에 세워진 월남전 참전기념비는 당시 참전 용사 104명( 2008년 8월6일 현재 장교 5명 사병 99명)의 뜻을 담아 지나간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