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디지털 정원 ‘라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을철 특화 경관 공간인 그라스정원 조성에 나선다. 경주시는 라원 창고 주변 공터 1078㎡에 사업비 7928만원을 투입해 그라스정원을 조성한다. 지난달 착공에 들어가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다. 그라스정원에는 에메랄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 도내 기초의회는 여전히 국민의힘이 우위를 유지했지만,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늘리며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다. 경주시의회에서 민주당이 역대 최다인 6석을 확보하며 국민의힘 일색 구도에 균열을 낸 것처럼, 포항·안..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 최초의 민선 3선 경주시장으로 당선됐다. 민선 7·8기를 거치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개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SMR 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굵직한 성과를 일궈온 주 시장은 이제 경주의 ..
경주시는 지진 대비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2027년 내진성능평가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진성능평가는 건축물의 지진 발생 시 구조적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향후 내진보강 여부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황오동·성건동·황성동을 지역구로 둔 최진열 경주시의원 당선인이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경주시 세정과장과 황성동장 등을 역임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공약을 실현하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다. 최 당선인은 황오동 도시계획도로..
경주시의회 최초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이라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을 거머쥔 이강희 당선인. 보수의 텃밭이라 불리는 경주에서 외로운 싸움을 거쳐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그녀는 이번 선거를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치른 선거라고 회고했다. 선거 기간 내내 스스로를..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지난 10일 힐튼경주 파인룸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재학생 8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6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힐튼경주는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8명의 지..
이설·도리·타비는 2025년 6월생으로 추정되는 남매견이다.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각각 다른 가족에게 입양된 뒤 지내오다 지난 6일, 첫 생일을 맞아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공고번호였던 시절을 지나 누군가의 가족이 된 아이들은 지금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보호
경주중·고등학교 24·15 동기회가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모교를 찾아 6·25 한국전쟁 전몰학도병 추모비에 헌화·참배하며 선배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중학교 졸업 63주년, 고등학교 졸업 60주년을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동기 40여 ..
동국대 국사학과 김신재 교수가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저서 『경주와 동국, 한 역사학자의 기록』(대양기획)을 출간했다. 삶과 학문의 두 축이었던 도시 경주와 대학 공동체 동국대를 중심으로 쓴 칼럼·단문·기행문 90여 편을 한 권에 담은 결산의 기록이다. 수록 글 대부..
경주시 소재 경주정보고등학교와 신라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동시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8일 전국 12개 지역 24개 연합체를 심사해 10개 지역 16개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했다. 경주에서는 경주정보고가 ‘마이스(MIC..
국립경주박물관이 경주한국어교육센터 학생 55명과 함께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 ‘모두 함께! 너, 나, 우리’ 시범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5일 진행한 이번 교육은 경주 지역의 이주배경 학생 증가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초등교사와 경주한국어교육센..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경주의 대표적 여름 음악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A..
경북음악창작소에서 오케스트라와 밴드 연주를 배우고 AI를 활용해 직접 음악을 제작할 아동·청소년과 가족 단원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 <내가 만드는 음악 세상>’으로 음악창작소의 전문 시설을 활용해 녹음과 음반 제작 ..
서양화를 전공했던 이은정 작가가 오랜 공백을 깨고 동양화의 선과 색으로 빚어낸 개인전 ‘꿈이었다’를 선보인다. 전시는 1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 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 인간이 삶의 의문을 풀고 본연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문화유산보존활용센터는 지난 6일 서악동 일원에서 ‘생생국가유산-화랑이 깃든 서악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가유산청·경북도·경주시·신라문화원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태종무열왕릉과 서악동 일대를 무대로, 신라 화랑의 정신과 국가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기..
경주시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8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 경주시 무장애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
흔히들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끈 영웅으로 김춘추(제29대 무열왕)와 김유신을 꼽는다. 그러나 두 영웅은 통일전쟁 중에 세상을 떠났고, 그들의 유업을 이어 삼국통일을 마무리한 이는 무열왕의 맏아들 문무왕(제30대, 재위 661~681년)이었다. 문무왕은 무열왕이 재위 7년..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가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활용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협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신라직업전문학교 강의실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평생교..
나라에서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그 동네에 정문을 세워 표창하였는데, 광명마을회관으로 들어가는 큰길가에 열부 하씨 정려각(烈婦河氏旌閭閣)이 위치한다. 시멘트 담장 안에 갇혀 세월을 견뎌낸 정렬각(旌烈閣)은 텅 비었고, 그 옆에는 김두망(金斗望) 효자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