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센터 회의실에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의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두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400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사업의 독거 어르신 전기안전 점검 및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독거 어르신 가정 전기안전 점검 자원봉사 활동과 점검 후 전기 설비 보수·교체가 필요한 경우 즉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노기영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공간의 전기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석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협력해 ‘행복마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