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지난 20일 보문단지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맞이 K-Smile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에서는 고객서비스 실천 선언문 채택과 K-Smile 인사 등 포퍼먼스에 이어 2016년~2018년 한국방문의 해와 신도청시대 경북관광의 신새벽을 여는 임직원들의 고객맞이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 한국관광을 선도하는 경북관광의 얼굴로서 지속적으로 관광의 질을 개선하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관광산업의 최접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라고취대는 신라시대에 연행(演行)됐던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국가적인 악대였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라시대 전통 악대로 약 1350여 년 전 왕의 행차나 외국 사신 접견, 국가적인 길흉사, 전쟁에서의 병사들 사기진작 등 국가의 중차대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음악을 연주했다. 지난해 10월,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신라 고취대 재현’이 실크로드 대축전 기간 중 ‘경주타워’와 ‘중도타워’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행렬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서는 신라천년의 화려하고 웅장했던 고취대 연행을 재현하기 위해 신라고취대 단원을 오는 27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악기에 피리와 대금, 타악기에 꽹과리와 장고, 현악기에 가야금과 거문고, 해금과 아쟁 부문이다. 합격 단원은 고취대 편제에 따라 적절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첨부파일)하고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27일 18:00시 도착분에 한함)한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실기심사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실기심사 및 면접은 2월 3일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5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자세한 문의는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학술연구팀 070-4350-4720.
경주시는 기상청 ‘한파주의보’ 발령에 따른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기동복구반을 편성·운영한다. 또한 동파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안내문을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하고 각 가정에 홍보물과 동파방지팩 640개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홍보 및 예방활동을 펼쳤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겨울철 계량기 동파예방 관리요령은 반드시 계량기에 보온재 및 헌옷가지 등을 넣어 얼지 않게 하고 수도꼭지 및 노출관도 보온재를 사용하는 것이 동파예방에 좋다”면서 “한파로 인해 계량기가 동파 및 파손된 경우 계량기 안의 밸브를 잠궈 더 이상 누수 되지 않도록 조치한 후, 경주시 맑은물사업소 상수도과(760-7844)로 신고하면 복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장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상반기 공연장 대관을 한다. 경주예술의전당 내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등에 경주예술의전당 운영조례 제3조, 제4조에 의거해 수시 접수한다. 공연장 대관신청서, 사업자등록증(혹은 주민등록 사본)을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gjartcente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54)779-6092. 한편, 2016년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도 경주예술의전당 내 대전시실(4F) , 갤러리1(B1) , 갤러리2(B1)등에 대해 정기대관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대관신청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로 인터넷접수할 수 있으며 전시대관 담당자(alim0200@gjartcenter.kr)로 이메일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전시대관 담당)는 054-760-7291.
경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활발한 독서 문화 정착 등을 위해 평생교육의 출발점인 북스타트(Book Start)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199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북 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과 함께 놀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주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올해 북스타트 대상은 경주시 관내 신생아부터 18개월 유아와 부모이며 부모가 보호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시립도서관(어린이실)에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접수자에게는 해당 개월 수의 아기들에게 그림책, 손수건, 가이드북이 든 가방을 선물한다. 1~2월 중으로 자원 활동가를 모집해 3월부터 책 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및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근 시립도서관장은 “북 스타트는 아기와 부모 사이의 친밀감을 높여 주고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져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24일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2016년 첫번째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요일에 열려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후 5시에 시작하며, 걷기코스는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서는 따뜻한 어묵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제공해몸을 녹이고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느린우체통 엽서 보내기가 진행된다. 호반길에서는 사랑의 포토존을 비롯한 사랑의 촛불을 들고 소원을 비는 사랑의 등불존이 운영된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02-2272-2077 통한 전화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고 사전접수 선착순 1천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지난 16일 경주시 탑동 12, 13통 경로당 어르신들이 겨울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연세가 많아 혼자 다니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2통 경로당 총무 손남달 씨의 인솔 하에 40여 명의 어르신이 백암온천을 다녀왔다. 모처럼 떠난 여행에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는 환한 미소로 가득찼다. 이날 탑동 12통 김기종 통장, 박춘희 부녀회장과 부회장과 13통 김명남 부녀회장이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봉사했다. 백암온천에서 따뜻한 온천을 즐긴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해상공원에 들러서 푸른 강구항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았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즘, 경주시에서는 ‘응답하라 경주 1988★추억의 사진 SNS 이벤트’를 열고 있다. 1980년대 경주에서 찍은 빛바랜 사진들을 앨범에서 꺼내어 SNS를 통해 추억의 사진을 올리면 총 88명을 뽑아 경주의 추억을 듬뿍 담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경주시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yeongjulove)에 ‘좋아요’와 이벤트 포스팅 공유를 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가며 참여자가 올린 사진에 남겨진 ‘좋아요’와 댓글수로 선물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http://fb.me/73Bm3OjGy) 이번 SNS 이벤트 경품은 경주 추억의 달동네 입장권,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입장권, 한화리조트 경주 스프링돔/사우나 이용권,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 공연티켓 등으로 경주에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문화와 관광 상품이 푸짐하게 마련돼 있다. 시 뉴미디어팀 관계자는 “추억이라는 모티브를 잘 살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인기를 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면서 명품 추억의 도시 경주를 부각시키고 경주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고 싶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추억의 SNS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경주의 여러 관련 기업에서 적극적인 협조로 이벤트를 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명품 추억을 나눌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를 열어 관광도시 경주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참여 안내> -참여방법:이벤트 포스팅 아래 댓글로 1980년대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연락처 끝 4자리를 남긴다. -이벤트기간:1월~31(일)까지 -이벤트발표:2016년 2월 3일(수) *추억의 선물 보따리(88명) -응1~상:경주 추억의 달동네 입장권 40명 -답9~상:한국대중음악박물관 입장권 20명 -하8~상:한화리조트 경주 스프링돔 4명/사우나 6명 -라8~상:정동극장 경주 브랜드 공연 바실라 관람권 18명
경주시보건소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질병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와 고위험군(노약자, 소아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올해 2주차(1.3~9)에 신고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 보다 0.8명 초과 발생했다.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들은 감염 시 만성질환 악화 및 심각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유행 시기 중이라도 받아야 한다. 시는 백신소진 예상시기인 29일까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등 우선접종대상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그리고 미 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 접종토록 하고,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일상생활의 호흡과 환경의 영향 그리고 운동을 통해 우리인체 내에는 유해한 산소가 발생하는데 이를 활성산소라고 말한다. 물론 활성산소가 100%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과산화수소수처럼 생체방어와 살균을 위해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켜 인체를 보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역할은 우리인체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비해 대단히 미미하기 때문에 일반산소처럼 유익한 것이 아니라 유해한 산소인 것이다. 활성산소가 우리인체에 미치는 폐해는 매우 크다. 독자들께서 생각하시는 것 보다 상상이상의 유해물질이다. 우리인체의 구성요소인 세포와 DNA 등을 산화시켜 노화를 일으키고 세포의 변이를 가져와 심지어 암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활성산소는 바쁜 현대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자외선, 환경오염의 영향 그리고 혈액순환장애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대인의 질병 가운데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 위궤양, 고혈압, 알레르기, 각종 암 등의 질병들이 90%가 활성산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세계적인 자연과학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지는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암의 발생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와 암 발생과의 상관 관계의 메카니즘을 2016년 새해벽두에 건국대 의생명화학과 임지홍 교수팀이 규명함으로써 암 생성의 인과관계에 따른 신약개발 등 발 빠른 행보를 기대해 본다. 또한 활성산소는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여성들에게는 치명적인 주름과 같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되는 물질이다. 필자는 우리인체에 적정한 활성산소 발생과 억제, 제거를 위해서는 일상 생활습관 가운데 과식, 불규칙한 식사, 급하게 먹는 식습관을 지향해야 할 것을 권장한다. 식품섭취에도 동물성 육류보다는 생선과 채소, 과일 등을 권장하며 베리류, 견과류, 부추, 토마토, 감자 등이 대표적 항산화식품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활성산소 발생 억제 및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적당한 자외선 쐬기와 운동 시 고강도의 운동과 무거운 무게를 이용하는 근력운동 보다는 걷기와 같은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가벼운 덤벨 등을 이용하며 운동시간을 늘이는 근력운동이 다른 운동에 비해 활성산소 발생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등산 시 무리한 등반보다는 호흡조절을 통한 슬로우 트레킹(slow tracking)이 더욱더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운동이 약(藥)이 되어야지 독(毒)이 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되겠다. 모든 질병은 생활습관에서 온다고 한다. 잘못된 식습관을 비롯해서 무리하지 않는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한다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생각된다. 최근 유해 활성산소의 제거를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수소수에 대한 관심이 많다. 수소수에 대한 효능은 네이쳐 메디슨(Nature Medisine)과 많은 논문에서 밝히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들이 아직까지는 시장에 많이 나와 있지는 않다. 아마도 멀지 않는 시기에 새로운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어째든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질병 발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필자는 나쁜 산소라고 말하고 싶다. 김인재 [약력] 계명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졸업(체육학 박사) [논문] ‘뽕잎 차 섭취와 복합운동이 제2형 당뇨병환자의 혈중지질, 혈당.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효과’ [경력] 국민생활체육 경주시걷기연합회장, 경주늘봄학교장(스포츠중점대안학교), 경주시보건소 건강걷기교실 책임강사
과체중의 경우 체중을 지탱하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조절해 관절염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체중 감소는 영양결핍을 초래하여 오히려 뼈와 관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과체중을 막으면서도 뼈와 관절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균형 잡힌 식사를 권하고 있다.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자 건강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야말로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칼슘과 비타민 D가 부족한 식사를 하게 되면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골다공증이란 뼈가 약해져서 부서지기 쉬운 상태의 질병으로 관절염의 뼈 변형을 빠르게 진행시키고 통증을 심하게 만든다. 따라서 생선회, 멸치, 우유와 같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햇빛에 노출을 많이 시켜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해야 골다공증과 관절염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술과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독한 술은 뼈를 약하게 하고, 체중을 불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술은 일부 관절염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도 있으며 위장장애를 심하게 일으킬 수도 있다. 소금기가 많은 짠 음식은 일회용 음식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음식은 체내에서 수분을 빨아들여 결국 관절염 환자들의 관절을 붓게 하고 활동성을 제한시키므로 너무 짠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챙겨먹자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기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면역력의 강약과 식생활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결핍은 면역력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영양부족은 물론이고 영양과다 역시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는 참깨, 버섯류, 허브류, 해조류, 녹황색 채소류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식품은 항산화력을 지니고 있어 몸에 생기는 나쁜 독을 없애주는 좋은 작용을 한다. 생선에는 EPA라는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는 중·장년층, 치매의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좋다. 만약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생선 대신 유사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김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김을 먹으면 감기나 결핵과 같은 바이러스성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고 류마티즘이나 고혈압에도 아주 좋다. ▶체중 조절에 힘쓰자 과도한 체중은 관절에 부담을 주어 무릎관절과 고관절에 골관절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도 힘써야 한다. 중년과 노년층 여성의 경우 대략 5kg정도 또는 그 이상의 체중을 뺄 경우 골관절염의 발병률을 50%나 줄였다는 보고가 있다. 관절염이 심한 환자는 피로와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나 그럴 때일수록 더욱더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관절염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북도는 설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20일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 및 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세관, 도, 시·군 등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단속반(4개반)을 운영해 수산물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설 수요 증가로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원산지가 둔갑될 우려가 큰 품목인 조기, 명태, 고등어, 문어 등 명절 제수용품과 멸치, 굴비, 김, 전복 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등 원산지 허위표시 및 표시하지 않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에 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등 수입량이 많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표시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의심되는 수산물은 방사능 측정을 실시하는 등 국민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서 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 거짓표시의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3억원 이하 과징금을 각 각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북도, 경북도 특별사법경찰, 대구식약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9개반 27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설 명절 성수식품인 한과류, 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을 취급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식품판매업체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3년(2013~2015년)간 행정처분 이력업체를 우선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목적 보관 및 판매여부, 영업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등이다. 또한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식품판매업체에서 판매하는 선물용·제수용 식품 40여 개 품목 등을 수거·검사해 위반 영업자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즉시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김종수 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넉넉한 설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2017년까지 8개년 계획으로 총 사업비 228억 (국비 57억 지방비57억 사업자114억)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7년차로 도내 농어촌 50가구 미만 151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24억원의 예산으로 경상북도, 미래창조과학부, ㈜KT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농어촌 50가구 미만의 마을에 광대역통합망 장비를 설치해 도시와 같은 50~100Mbps 속도와 대역폭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미래 첨단사회에 대비해 통신망, 방송망, 인터넷망이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고 농어촌에서도 IPTV, 원격의료, 원격교육, 원격영농, 홈서비스, 영상전화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IT인프라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농어촌지역 광대역 가입자망 사업과 연계해 공공무선랜(WiFi) 구축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돼 조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강점인 이중 언어 능력을 개발·강화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다문화가족자녀 이중 언어캠프’를 오는 29일까지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부모가 중국 또는 베트남 출신인 초·중학생 51명(중국 25, 베트남 26)을 대상으로 18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2주간(토·일 제외) 운영되며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중국어와 지난해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의 베트남어 보수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국내에서 실시되지만 중국 및 베트남 현지 대학교수들을 초빙해 더욱 특화된 수준별 이중언어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언어교육 이외에도 다문화 감수성교육, 리더십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중 언어 국내캠프 수료자(중국어)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 여름 방학 2주간 동안 연변대학교에서 ‘현지 이중 언어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캠프 참가자들은 중국어 집중학습과 아울러 연변대학교 학생들과 멘토링 학습, 현지문화교류도 참가한다. 또한 캠프 수료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기별로 보수교육을 실시해 언어능력 향상 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 유일하게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 65억원의 다문화가족지원기금을 조성했으며, 이중언어캠프는 기금사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경북도는 올해 사업비 778억원(농협융자금)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의 낡고 노후돼 현대생활에 불편한 주택 1555동을 개량하기로 했다. 개량대상주택은 도내 읍면지역과 동지역 중에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이며, 신청자격은 농어촌 주민(무주택자포함)과 도시지역에서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귀농, 귀촌자 등이며 주택규모는 연면적 150㎡이하의 범위에서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 증축,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출금리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금리의 경우 2.0%로 지난해(2.7%)보다 0.7% 낮아 농어민의 부담을 덜게 됐다. 융자한도액은 시군의 사업실적확인에 의한 주택건축 소요비용이내(최대2억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생산자단체, 가축방역기관장, 시·군 축산담당과장, 도축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1일 전북 김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13일 고창 돼지농장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서, 이에 따른 역학관련 차량 및 농장이 경북도 경계지역인 전북과 충남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구제역 발생상황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역학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구제역 백신 접종 실태를 점검해 항체형성률 및 백신공급이 저조한 농가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집중 지도 점검하기로 했다. 타 도산 소, 돼지의 도축 의뢰시 임상관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특히 전북 및 충남지역 소, 돼지는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도축장 관계자 및 가축위생시험소에 당부했다. 경북도는 구제역 방역대책과 관련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해 운영 중이며 방역대책 상황실(24시간 연락체계 구축)을 가동하고 있다. 살아있는 돼지의 농장간 이동(거래)시 검사 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하고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 및 NSP항체 검출농장 등 재발 위험이 높은 발생지역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백신공급 및 항체형성률이 낮은 백신 취약농가를 선정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모든 돼지농장이 최소 분기별 1회이상 NSP 항체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출하 돼지 검사를 강화했다. 현재 경북도 구제역 평균 항체 형성률은 소 92.7%, 돼지 62.6%이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소규모 농가의 소독지원을 위한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시설 소독실태, 구제역 백신 정기접종, 백신 취약농가 특별관리 실태 등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생산자, 지역축산단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축협 등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농가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반드시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농장 및 축산관련 시설은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청에 민간기업의 창의적 일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경북도는 2016년 도청 이전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자 도정의 경쟁력인 도청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공직개혁, 인사혁신 등 요즘 공무원의 변화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로 세계 어느 정부와 견주어도 경쟁력을 갖춘 공직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공무원이 변해야 국가가 발전한다’는 신념아래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개혁 △일하는 방식 혁신 △창의인재 발굴과 교육훈련 쇄신 등 3개 분야 28개 과제를 추진한다. ‘일 잘하는 공무원 Pride人’ 양성 프로젝트의 핵심은 허세, 규제, 답습 같은 꼰대 문화를 버리고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되자!’는 도청 전 공무원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먼저 소통을 통한 공직문화 개혁 분야는 직원 상하·상호 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사람냄새 나는 직장문화를 구현하고 공직문화 개혁을 통해 조직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일명 ‘관통 프로젝트(사람의 마음을 관통(너그럽게 받아들이며 소통하는) 하는 감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관통 프로젝트는 ‘사람중심으로 소통을 새롭게 디자인해 혁신적인 소통문화를 보여주겠다!’는 경북도의 강한 메시지가 담겨진 것으로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경북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 제고, 꼰대 문화 OUT, Small Team Leader(부서장) 마인드 혁신, 소통을 통한 직장 내 세대 공감 추진, 女편한세상 만들기, 눈치 ZERO!, 휴가 CALL! 문화 정착, 사생결단 회식문화 혁신, 찾아가는 직원사랑 배달通 운영, 창의·아이디어 토론 문화 정착, 창의적인 휴게·회의 공간 구축, 내 몸에 맞는 책상과 모니터 사용 등 10개 과제가 추진된다. 눈에 뛰는 것은 ‘꼰대(허세, 규제, 답습 등) 문화를 없애고 관리자의 마인드를 혁신하자’는 것으로 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바람직한 경북도 관리자 모델 정립 및 이행서약 실시, 공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간부공무원 혁신 토론회 개최, 소통우수 간부 공무원 목표관리제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과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부터 변해야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또한 경북 공무원의 정체성을 대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조어 ‘Pride人(프라이드인)’을 마련하고 전 퇴직자 사진과 업적을 사이버 앨범으로 제작해 ‘사이버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등 경북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는 도청 내 비효율적인 관행과 잘못된 문화를 과감히 혁신하고 시간, 공간, 업무관행 재창조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민간기업 수준까지 혁신하자!’는 것으로 내부적으로만 바쁜 불필요한 일 버리기, 간편한 비대면 업무보고, 스마트한 SNS 보고, 우수보고서 공유 활성화, 공람문서 무작위 발송 개선, 신속·간결한 회의 문화 조성,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명확한 업무 지시와 처리를 위한 3Q(3 Question) 제도 도입, 형식적인 야근 근절 등 9개 분야가 추진된다. 특히 시책과 관련이 없는 불필요한 내부 보고서 줄이기, 중복업무는 과감히 폐지·축소·통합하는 업무일몰제 시행, 전 직원의 보고서 달인 만들기 일환의 우수 보고서 공유 활성화, 회의, 보고 등의 방해를 받지 않고 당면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집중근무시간제(오전 09:30~11:30) 운영 등이 새롭게 시도되는 것으로 민간기업 수준까지 경북도가 변할지 기대된다. 창의인재 발굴과 교육훈련 쇄신 분야는 직원 중심의 다양한 교육훈련을 편성하고 스스로 설계하고 원하는 교육을 받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체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휴식+아이디어 발굴, 한 번에 해결하는 재량교육 도입,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봉사 DNA 심기, 직무역량 교육 강화, 교육훈련기관 간 협업 활성화, 직원 체력증진 도모, 인성검증 강화로 우수인재 등용,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 사회변화 대응 미래교육 강화 등 9개 분야가 추진된다.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충전하는 재량근무제 실시, 인문학적 소양 향상 및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 확산을 위한 봉사 DNA 심기, 공무원 채용 시 공직가치 등 인성검증 강화 등이 눈길을 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공무원에 대한 국민의 높아지는 기대와 요구를 정확하게 만족시키려면 공직사회의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공무원이 일 잘하면 되는 것이다”라며 “국가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전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힘을 모아 공직개혁과 인사혁신의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5년 한해 미래 국민일꾼 개(개혁인)·선(선봉인)·장(행정장인)·군(미래일꾼) 양성을 목표로 ‘미래인재 디자인 seasonⅠ’을 수립해 갑을관계 혁파, 계급 없는 토론회 ‘비간부회의’ 개최, 능력·성과 중심의 근무성적평정 체계 확립, 핫라인 민원처리 시스템 ‘24시간 행복콜센터’를 구축 등 도민 눈높이까지 공직문화를 개혁하기 위해 노력 해왔다. 그간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정부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직생산성 향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북도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2016년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은 전년도 보다 4.9%증가한 11억5200만원을 사업비로 해 문학, 시각예술, 음악 등 총 10개 분야에 단체(개인)별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경북도에서 문화예술활동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시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는 설립된 지 만 3년 이상 되고, 최근 3년간 매년 1회 이상 관련 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군지역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는 설립된 지 만 1년 이상 되고, 최근 1년간 1회 이상 관련실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방법은 오는 29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b.go.kr) 공고 또는 알림마당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 문화예술과(053-950-3312)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2016년 공무원교육을 위해 117개 교육과정에 대한 ‘2016년도 교육훈련계획’을 확정했다. ‘미래를 바꾸는 교육, 도민이 행복한 세상’을 교육목표를 가지고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창조적 인재양성을 할 계획으로, 지난 14일 도 및 시·군 교육훈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도 공무원교육원의 2016년 주요 교육과정을 보면 중견간부양성과정, 신규임용자과정 등 기본교육과정과 정부3.0정책과정, 독도바로알기과정, 소통과갈등조정과정, 지방의회실무과정 등 114개 전문 및 사이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로 신설되는 교육과정은 경북과 대구의 상생협력을 공유하는 ‘경북·대구한뿌리상생’과정, 통일을 대비한 공무원의 인식 제고를 위한 ‘통일대비’과정, 직급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6급·7급 승진자 역량교육’과정, 각종 건설사업의 원활한 시공 및 하자발생 예방을 위한 공사감독역량 강화를 위한 ‘공사감독업무역량강화’과정 등으로서 현업부서의 요구 및 사회변화 흐름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신규임용자에서 관리자까지 직급에 맞는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본 소양 함양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강의식·주입식 교육에서 문제해결형·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직무와 현장이 연계된 실용적 직무교육을 통해 도정 현안과제 해결 능력 배양 및 대민서비스 행정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해 경북공무원의 경쟁력을 높인다. 공직가치 함양 및 국·도정 과제 이해에 대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교육 영상물 ‘경북의 혼, 한국정신의 창’을 통한 경북정체성 교육을 강화하고 타 시도(대구, 전북, 전남, 경남)와의 교류과정 운영 등 경북의 자원·문화를 홍보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