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 동경주로타리클럽(회장 박종철)은 지난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쌀과 라면, 휴지(100만원 상당)를 현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동경주로타리클럽은 1978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박종철 회장 외 100여 명의 회원들이 겨울철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지원 및 후원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박종철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특히 올 겨울 추위가 심한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윤호 현곡면장은 “지역주민을 생각하고 현곡면을 위해 노력하는 동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