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사방초총동창회(회장 우경하)가 지난달 13일 서울 양재동 소재 왕삼돈에서 황원학 사무국장의 사회로 우경하 회장을 비롯해 윤석도 초대회장, 한주식(지산엔지니어링 회장) 직전회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재경산내향우회(회장 김광수)가 지난달 9일 인천에 소재한 조양관광호텔(회장 손영식)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7년에는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게 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바로 그것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7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베트남 정부가 주최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1월경 약 25일간 호찌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약 30개 나라에서 1만 여명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공연, 전시, 심포지엄 등 30여 개로 퍼레이드·민속공연, 뮤지컬, 패션쇼, K-POP 등의 다양한 공연, 주제전시와 미술특별전, 영화제 등의 전시·영상행사, 바자르, 문화의 거리와 전통놀이 등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학술회의, 한류통상로드쇼, K-FOOD, K-BEAUTY 등의 경제·학술행사, K-Culture, 자매도시, 교민행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주엑스포는 경주와 베트남의 세계적 역사문화유산의 가치와 양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재조명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 가치와 ICT 기술 등의 접목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을 실현하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의 차별성은 문화와 경제가 접목된 경제엑스포로 추진된다는 점인데,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의 무역교역량은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으로 한국은 베트남 투자 1위, 수출 3위 국가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호찌민은 메콩강 경제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 따라 이번 엑스포를 공연과 전시 뿐 아니라 K-Food(경북농식품), K-beauty(화장품) 등의 도내 진출 기업과 진출 의향이 있는 기업의 동남아 진출 거점을 구축하고 경북 통상지원센터 개설, 한류우수상품전,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홍보와 통상 지원을 더해 문화와 경제의 융합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호찌민 시당국의 통 큰 이해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의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개·폐막식을 포함한 대표적인 행사가 열리며 통일궁, 독립기념공원, 오페라하우스 등 역사적인 장소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호찌민 시청 앞 광장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로 늘 붐비는 휴식처이며 대표적인 관광지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소를 행사장으로 사용함에 따라 약 3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올 초 한-베 공동사무국을 개소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오는 2월 중에는 호찌민시청에서 공동조직위원회 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상반기 내 세부실행계획 확정한다. 또 호찌민 시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는 행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현지 준비단도 단계적으로 인원을 확대해 파견한다. 이와 함께 양국의 긴밀한 협력과 참가국과의 협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강하고, 국내에서도 중앙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가지는 또 하나의 의미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동질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문화적 협력 강화다.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베트남 인은 13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 또한 14만 명에 이른다.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의 수가 5만 명에 달하는 사돈의 나라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두 나라 사이의 사회문화적 동질성과 활발한 인적교류를 배경으로 이해를 높임에 따라 문화를 넘어 경제, 사회, 학문 등 다양한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개최지 호찌민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경제·교통의 중심도시로 경주엑스포가 2013년 이스탄불 엑스포 개최,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 등으로 공을 들여온 경상북도 문화대장정의 브랜드화 및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제2의 한류 문화 붐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 권역의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에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구축, 2015년 한·베 FTA 발효 등으로 고조된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굳건히 할 뿐 아니라, 경제와 문화가 함께 이어지는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경양남향우회(회장 김일성)는 지난달 9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한일장에서 김일성 회장을 비롯해 송영길(파이텍 회장) 명예회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쾌하고 신명나는 국악공연으로 시민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신년음악회를 통해 2017년 정유년 새해의 서막을 연다.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으로 공감의 장을 형성할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수)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 이번 공연 출연진으로는 장사익, 김덕수, 박애리를 비롯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 김현호)이 함께 연주한다. 장사익, 김덕수, 박애리 등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과 사물놀이가 만나 한바탕 신명나는 공연을 펼치는 것.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전통음악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설을 더하는가 하면,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우리 악기와 소리를 통해 그간 침체된 경주시민의 사기진작과 풍성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7 신년음악회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러닝타임 : 90분 -관람료 : VIP석 50,000원, R석 40,000원 ※ 경주 시민 전석 20,000원 -공연 문의: (1588-4925). 선애경 기자 violetta22@naver.com
재경양북향우회(회장 김차영)는 지난달 13일 서울 사당 소재 한식당 정담은에서 유대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차영 회장을 비롯해 차사환 초대회장, 김학주 명예회장, 회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특별전‘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 ‘문명의 십자로’ 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가 오는 15일까지 전시기간을 연장한다.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꽃피웠던 찬란한 고대 문화를 국립아프가니스탄 박물관 소장품 223건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것인데, 이 전시는 2006년부터 시작돼 전 세계 12개국 20개 기관에서 순회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주에서는 6만2506명이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를 관람했다. 토착적 요소와 외래적 요소가 상호 융합해 탄생한 아프가니스탄의 고대 문화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 지역 문화연구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틸리야 테페 유적에서 출토된 금관은 일찍이 우리나라 신라 금관의 기원 연구에서도 주목해 온 전시품이라는 점에서 이 전시의 경주 개최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재경외동인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달 17일 서울 역삼동 소재 삼정호텔에서 열렸다. 외동중학교 서울동창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진락(유성계전 대표) 외동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지난 2일 (재)경주문화재단과 경주예술의전당의 CI(Corporate Identity) 로고를 확정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의 로고에는 첨성대와 경주의 시성(市星)인 북두칠성 개양성이 그려져 있다. 이는 문화재단이 경주문화의 좌표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편 경주예술의전당의 로고는 건물의 좌측면 형상을 역동적으로 묘사했고, 정면부분을 포인트 칼라로 강조했다. 이는 경주예술의전당의 예술적 진취성과 중심 공간성을 의미한다. 두 가지 로고는 지난 해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올해부터 (재)경주문화재단과 경주예술의전당의 얼굴 역할을 하게 된다.
재경감포중고총동창회(회장 김길수)가 지난달 12일 서울 왕십리에 소재한 베아르시 연회장에서 이우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길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주발전포럼(회장 김수용)은 지난달 12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연회장에서 2016년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성균관유도회경주시지부 황성동지회(회장 손충호)는 지난 2일 황성동주민센터에서 2016년도 동계 청소년 인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황성동지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의 근본이 되는 사자소학, 한문으로 배우는 충·효·예, 청소년이 알아야 할 예절 등의 주제로 20일까지 3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운영되는 인성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충효정신 함양과 인성교육에서의 배움이 건강한 성인이 되는 기초를 닦고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밑거름이 돼 왔다. 손충호 회장은 “성적위주의 교육풍토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이 예전에 비해 부족한 편으로, 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정보고(교장 김도현)는 지난달 26~30일까지 학부모 및 충효동 주민들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일정은 1차시(커피 이론 교육 및 핸드드립 체험), 2차시(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및 아메리카노 제작 체험), 3차시(에스프레소를 응용한 커피 메뉴 제작 체험), 4차시(더치 커피 만들기), 5차시(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안내 및 총 정리)로 진행됐다. 이번 커피 평생교육 바리스타 교육 준비를 맡은 백소연 교사는 “바리스타 동아리의 성과는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김도현 교장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최근에는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시험에 합격을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9월에 이어 12월도 커피 바리스타 무료 교육이 학부모 및 충효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황리에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경주정보고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바리스타 동아리가 속한 경주정보고 관광경영과의 경우는 경상북도교육청 ‘산학일체형직업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돼 3학년 1개반을 도제반으로 운영해 현대호텔 등 12개 기업체와 협약을 통해 전원 취업으로 연계됐다. 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취업맞춤반 25명은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업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연계됐다. 경주정보고는 또 상업계 고등학교 최초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품질경영 사업단의 거점학교로 선정됐으며, 2012년 상업계열 최초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취업 맞춤 반’을 통해 병역특례의 기회를 주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현장학습 최우수 학교사업단으로서 현재 10명의 학생이 국비로 중국 상해에 3개월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육부지정 취업역량강화 우수학교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주정보고는 각종 사업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직무역량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을 통해 충효동 주민들과 함께 학교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게획이다.
재경문화중고동창회(회장 손삼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손삼수 회장을 비롯하여 우창록 명예회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김종훈 국회의원 및 내빈으로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돌 농협중앙회 감사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봉관 회장은 축사에서 “정유년에는 동문들이 모교를 생각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하는 동창회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학교폭력을 줄이고 교칙위반 준수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Dream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 117 홍보 저금통을 활용, 외동중학교 전교생(265명)을 대상으로 117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117 프로젝트는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교칙을 각 반별 자발적으로 수립, 이를 어길 때마다 100원씩 저금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칙 준수의 중요성을 배움과 동시에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모금액 90여 만원은 전액 외동중 각 반별 이름으로 굿프렌드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해 학생들의 이타심 함양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처음엔 그냥 말하는 욕 한마디 때문에 100원을 내는 것이 아까웠는데, 나중에 불우이웃돕기에 우리학교 이름과 우리 반이 나오니 마음이 뿌듯했어요, 작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였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경찰서는 이웃의 고통을 함께하고 따뜻한 마음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안전Dream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 117 홍보와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주중고서울동창회(회장 이주태)는 지난달 15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주태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진곤 새누리당 윤리위원장, 이지태 명예회장, 최병윤 고문, 전상철 고문, 정상봉 고문, 이정락 고문, 김하준 고문, 박성환 고문 및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중고서울동창회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임현술 교수가 농업인의 복지증진 시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물사진> 임현술 교수는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3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편의 저서를 저술하였으며 이중 농업인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60여 편의 논문을 발간하여 농업인의 보건에 관한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했다. 임 교수는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해외 학술단체에서의 활동,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6년부터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 미국인명연구소 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연속 등재되고 있다. 특히 2015년 메르스 사태때에는 메르스 대응 중앙민간역학조사지원단장으로 활동하며 경북지역 메르스 환자 확산방지와 메르스 백서 발간에 기여한 바 있다. 임 교수는 1990년부터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으로 농민들의 안전보건 및 감염병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산중·고(교장 설승환)는 지난달 28일 다목적 강당에서 급우간의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의 기량을 타 학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자신감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며 모든 교육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음악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으로 교내 음악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사진> 중학교 1학년의 난타를 시작으로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 합창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1·3학년의 솔로 무대 그리고 중·고등학교 2학년의 댄스 무대 등 여러 가지 무대가 펼쳐졌고 마지막으로 합창반의 합창으로 마무리했다. 설승환 교장은 “먼저 음악경연대회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고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능력, 숨은 끼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17학년도에도 더욱더 열심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무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반동 소재 자비정사(주지 자비보살)는 지난달 23일 추운겨울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1700장과 떡국 40kg, 양곡 10kg 35포(200만원 상당)를 월성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월성동주민센터는 전달된 후원물품을 월성동 청년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자비정사 주지스님 자비보살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무성 월성동 청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으로 전달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몸을 녹이고 가슴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동새마을협의회(회장 구삼모)·부녀회(회장 박경옥)는 지난 3일 경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 종합평가에서 받은 최우수상 시상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7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중부동새마을회는 매년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합동 생일잔치를 베풀고, 명절 경로잔치, 김장과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삼모 협의회장과 박경옥 부녀회장은 “지난 한해 열심히 봉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에 만족한다”며 “늘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모두의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하고, 언제나 따뜻한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