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생활개선회(회정 추성희)는 지난달 24일 설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가운데 회원들은 선도동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 친목도모와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며,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평소에도 선도동 생활개선회는 김장나누기, 양초만들기, 마을청소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