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대명절 설을 맞아 (재)문화엑스포에서는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솔거미술관과 산책길 등 동절기간 동안 휴장을 하지 않고 있는 일부 시설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공원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실시됐다. 직원들은 지난해 말 상시 개장이 종료된 후 공원 곳곳에 남겨진 쓰레기와 잔디밭에 있던 1톤이 넘는 낙엽을 처리하고, 파손된 시설을 보강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공원 내 시설 곳곳을 정비하고, 장미 공원 조성 등 관람객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4월 1일 재개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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