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부문 교육ㆍ홍보 우수매체 분야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모자보건 및 저출산대책 업무를 대상자들이 적기에 수혜를 받도록 홍보하기 위한 소책자와 포스트, 영상홍보물을 제출해 모자보건부문 홍보매체에서 우수보건소로 인정받아 보건사업 홍보의 효율성을 검증 받았다.
울산-포항간 전철 2공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림산업(주) 외동읍 모화현장(소장 최순주)은 지난달 12월 22일 오전 11시에 생활이 어려운 외동읍 모화리의 조손가정 2세대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 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림산업(주)은 본사를 서울에 두고 있는 건설업체로 울산-포항간 전철2공구현장 직원 10여명은 전철사업이 준공될 때까지 조손가정 2세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외동읍장(손상익)은 “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든 때에 서로의 짐을 나누는 아름다운 미덕을 본받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불교교단 실상연화종 현광사(총무원장 동광 큰스님, 신도회장 이기호)는 지난달 12월 23일 “겨울나기 경로당지원 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외동읍에서 전개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나기 경로당지원 사업”에 불자들의 힘으로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동광 큰스님과 신도회 이기호회장은 “항상 어려운 내 이웃을 둘러보고 내 주변을 돌보며 살아야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불자들의 행복한 삶에 작으나마 희망이 될 수 있는 (재)불교교단 실상연화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장진마을이 농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2월 ‘이달의 어촌’마을로 지정돼 2010년 한 해 동안 장진마을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농수산 식품부는 전국의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이달의 어촌’을 선정해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 어촌마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지난달 30일 소회의실에서 최근 만연되고 있는 공직부정, 토착비리, 사이비 기자의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 척결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에서 지난달 16일 발생한 관광버스 교통사고가 경찰이 운전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 가운데 사상자 가족들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는 안전불감증이 초래한 인재로 행정당국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제일의 스포츠도시로 부상한 경주시는 관광 비수기 동계전지캠프장을 마련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체육 인프라 구축과 아울러 관광 및 우수한 숙박시설을 겸비한 경주에 2009경주화랑태권도캠프와 2010경주시장배축구동계훈련(Stove League), 2010야구동계훈련 등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고 농촌 노동력 절감과 벼 재배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건립한 천북농협 벼 건조·저온 저장시설이 완공돼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가졌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민주노총경북지역일반노동조합이 경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재활용선별장 민간위탁에 따른 선별노조원 15명의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신청 건에 대해 노조 측 주장에 대해 이유없다며 기각판정을 내렸다.
시사 경주人(발행인 백승관)신년호가 출간돼 배부를 마쳤다. 창간호와 2호에 이어 제 3호로 발간된12월 호에는 ‘2천만불 수출의 탑’ 영예를 안은 서울 출향인 (주)한보이엔씨 이지태 대표이사와 방주광학(주) 정연훈 대표이사가 나란히 표지모델로 나왔다.
10월~12월, 49일 동안 방콕 왕궁 일원서 … 40개 국가 참가 경주엑스포 글로벌 명품브랜드 도약 경제 고부가 창출 전망
신라중학교(교장 주한태·인물사진) 학생들이 지역 최대 공원인 황성공원 숲 나무도감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감은 학생들이 동아리활동 시간을 이용해 공원을 답사하고 제작한 것으로 공원 내 나무 분포도와 공원에 자생하는 나무 56종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신라중학교는 우리가 당면한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동안 녹색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황성숲 동아리(담당 김인곤 선생)를 조직해
신라중학교(교장 주한태·인물사진) 학생들이 지역 최대 공원인 황성공원 숲 나무도감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해가 밝으면서 뚝 떨어진 기온에 북천내가 얼어붙자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북천 야외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는 빙판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나온 손자, 온 가족이 모두 나와 스케이트를 즐기는 가족, 어린 아들이 어머니가 탄 스케이트를 끄는 모습, 아이들을 2-3명줄로 엮어 끄는 아버지, 동생들의 스케이트를 끄는 형의 모습들이 어우러져 빙판위엔 겨울가족들의 사랑이 피어나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문협(회장 김종섭) 송년문학 축제가 열렸다.회원 친목도모와 경북 문학의 발전의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경북 문협 문학상 시상식, 2부 김후란 시인, 김송배 시인, 이해숙 수필가 작가와의 대화, 3부는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보탑(국보 제20호)이 1년간의 대수술을 마치고 공개됐다.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기관단체장과 김봉건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문화재위원, 문화재관련학계, 불국사 신도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국사 현장에서 다보탑 수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해체 수리는 3D스캔, 풍화도면 작성 등의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2층 사각 난간, 팔각 난간, 상륜부를 해체해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부재 8개를 교체했고 균열 및 박리 부위의 보존처리를 실시했다.
찬란했던 신라천년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신라문학대상운영위원회(위원장 경주시장)가 주관한 제21회 신라문학대상 현상공모에서 시 부문은 ‘만파식적’을 출품한 김인숙씨(여·40·대구)가, 시조부문에는 ‘토함산 가을’을 출품한 곽길선씨(여·51·대구), 소설부문에는 ‘틈’이란 내용을 출품한 권영이씨(여·52·충북), 수필부문에는 ‘감은사 지어 핀 사랑’을 출품한 전이경씨(여·40·영주)가 각각 당선됐다.
(주)탑스틸(대표 길덕기)은 지난 12월 22일 쇠고기 110상자 330만원 상당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조손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이번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쇠고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세대에 쇠고기를 지원 하고자 안강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110세대에 전달했다.쇠고기를 전달받은 이웃은“아이들에게 좋은 고기를 먹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주)탑스틸 길덕기 대표는 “ 받는 이들의 마음보다 주는 마음이 오히려 더 훈훈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회장 박월순)는 지난 11월 이웃돕기 일일호프 행사로 거둔 수익금을 ‘희망 2010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중부동주민센터와 지체장애인협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경주 중심상가연합회 박월순 회장은 “연말 연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달라”며 “불우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새해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201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