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전촌리 장진마을이 농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0년 2월 ‘이달의 어촌’마을로 지정돼 2010년 한 해 동안 장진마을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농수산 식품부는 전국의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이달의 어촌’을 선정해 국민관광 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범국가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국 어촌마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시는 감포읍 전촌리 장진마을이 고등어 선상낚시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회를 즐기기 위해 연간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만큼 각광받고 있는 어촌으로 부상했다. 시는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촌항 어촌관광단지가 야외무대, 바닥분수, 파고라, 전망대, 목재보행데크, 야간경관조명시설 등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에 따라 전촌항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거마장과 깨끗한 오류·전촌·나정해수욕장, 제이스 골프장 등의 시설과 참가자미, 참전복, 돌미역, 자연산 회를 비롯한 지역의 특산물 등 차별화된 점을 내세움으로서 농수산식품부에서는 장진마을을 2010년 2월 이달의 어촌으로 지정됐다.농수산 식품부 홈페이지 및 바다여행 포탈(seantour.com)에 게시하고 홍보 포스터 5000부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며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시 방문대상지에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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