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부문 교육ㆍ홍보 우수매체 분야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모자보건 및 저출산대책 업무를 대상자들이 적기에 수혜를 받도록 홍보하기 위한 소책자와 포스트, 영상홍보물을 제출해 모자보건부문 홍보매체에서 우수보건소로 인정받아 보건사업 홍보의 효율성을 검증 받았다. 특히 국제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국제결혼이주여성 보건소 통역서비스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멘토링제 이주여성 건강교실과 자조모임’시에 병어로 된 교재 및 안내문, 현수막을 제작해 보건소 이주여성 등록률을 높였고 가임기여성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보건을 위해 노력한 과정까지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국제결혼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모든 가임기 여성이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보건소를 이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