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지난달 30일 소회의실에서 최근 만연되고 있는 공직부정, 토착비리, 사이비 기자의 금품수수 등 각종 비리 척결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임주택 서장은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토착비리 전담수사팀을 운영하는 등 토착비리 척결에 나서고 있다. 임 서장은 “모든 공직자들의 인사청탁, 공사 수주 이권개입 행위,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사업예산 집행 관련 불법행위, 사이비기자의 금품수수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하라” 고 전 직원에게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