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간 전철 2공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림산업(주) 외동읍 모화현장(소장 최순주)은 지난달 12월 22일 오전 11시에 생활이 어려운 외동읍 모화리의 조손가정 2세대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 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림산업(주)은 본사를 서울에 두고 있는 건설업체로 울산-포항간 전철2공구현장 직원 10여명은 전철사업이 준공될 때까지 조손가정 2세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외동읍장(손상익)은 “ 경제가 어렵고 살기 힘든 때에 서로의 짐을 나누는 아름다운 미덕을 본받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모두가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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