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주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일 서면 아화리 ‘아화소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강발전협의회는 강추위와 한파 속에서 구제역방역 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컵라면 33박스, 생수 11박스, 떡 11상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첨성대와 문무대왕을 상징하는 용 모양에 야간 조명을 입힌 등대가 감포 읍천항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2014년까지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읍천항을 관광어항으로 정비한다. 이 읍천항에 어항 기초시설인 북방파제 100m를 신설하고 첨성대 모형 등대 리모델링 등 어항내 기반시설을 건설한다.
경주시는 쌀 재고 누적과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하락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이 성과가 높음에 따라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된 목간(木簡).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이 목간에서 ‘책사’(策事)라는 문구가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경주역 앞에서 겨울철 내복입기 캠페인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주의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갑자기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 것 같다. 2000년 문을 열어 10년 만에 경주 대표음식점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선 도솔마을이 올 1월 26일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매상 수입 전액을 문화단체와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기로 해 아름다운 기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현곡면 금장교회 (박현부 목사)는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경제적 빈곤 및 장애로 고통 받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중증장애인 30세대에 전달할 쌀 30포(20kg. 100만원 상당)를 현곡면에 기탁했다.
경주시의회 김일헌 의장은 지난 18일 경주신문과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된 의장으로 다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아쉬움도 없잖아 있었지만 이같은 아쉬움을 거울삼아 시민을 섬기고 경주를 바꾸는 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2월 23일 방폐물 반입 문제 등을 놓고 집행부와 충돌한데 대해 민의의 대의기구인 시의회는 의회대로 시민의 입장에서 당연한 자세를 취했고, 집행부도 법과 제도의 테두리내에서 불법이 없는 한 집행부의 입장에서 어쩔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발짝 양보 ‘모드’로 지난 사태에 대해 적절한 선을 그었다. 또 김 의장은 “최 시장과 같은 동향 선후배 사이에서 비롯된 친밀감이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관대하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는데 이는 동향이기보다 당적(한나라)이 같은 시장과 의장으로 업무상 성격은 다르지만 같은 판단에서 비롯된 결단으로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최 시장이 동향인지도 최근 몇 년 전 최 시장이 경주대 총장 퇴임 전 알게 된 사실이었고 시장 선거때도 당 차원에서 시장과 뜻을 같이 하게 됐다”며 최 시장과의 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집행부가 시민들에게 충분한 알권리와 욕구충족이 무시된 일방통행식 행동에 대해서는 의회 본연의 자세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단호하게 지적하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신기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2011년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대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0년사’를 발간했다. 경주캠퍼스 30년사 편찬위원회’가 2년여에 걸쳐 편찬한 ‘30년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30년 역사를 역사편과 자료편으로 나누어 922쪽의 분량으로 엮었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으로 이용래 전 한수원 방폐장건설처장(사진)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이 부이사장은 “오랜 방폐물 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밑거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장을 건설하고 원자력산업 및 국가적 숙원인 사용후핵연료 부지선정에 혼신의 각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제가 경찰서장으로 취임 했습니다”. 지난 11일 경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병헌 서장이 취임식날 받은 축하 화분 모두를 지역내 47개소의 경노당과 노인 요양시설에 취임 신고식을 겸해 기증해 시민들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경찰상을 실천했다는 칭송을 얻고 있다.
동해지구석재협의회 제8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신년인사회가 지난 13일 경주 명원한식뷔페 연회장에서 기관단체장들과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0년 하반기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식이 지난 20일 경주경찰서 서장실에서 열렸다.
① 재경외동향우회 최영식 회장 내정 ② 살기좋은 명품지역 출신 재경현곡향우회 ③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새해 도약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지난 1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김용수 경북지역본부장과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대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설 연휴 전에는 구제역 방역홍보에 집중하고, 연휴 중에는 차단방역에 중점을 두는 등 기간별 차별화된 대책 추진을 통해 설 연휴 기간을 구제역 종식을 위한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에 건설 중인 방폐장 1단계 시설 외에 2단계 시설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이 방폐물관리공단 본사 조기 이전과 관련, 공단 소속 미혼 남녀 직원들의 중신아비(?)를 자청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