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부이사장으로 이용래 전 한수원 방폐장건설처장(사진)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이 부이사장은 “오랜 방폐물 분야 경험과 전문지식을 밑거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장을 건설하고 원자력산업 및 국가적 숙원인 사용후핵연료 부지선정에 혼신의 각오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이사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원자력연구소 방폐물사업본부 실장, 한수원 방폐물사업본부 지역관리소장, 월성원전 대외협력실장, 한수원 방폐장건설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이사장은 2006년 방폐장 부지 확보 공로로 산업포장을, 2007년 경주지역봉사 유공으로 국가보훈처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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