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발전협의회는 강추위와 한파 속에서 구제역방역 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컵라면 33박스, 생수 11박스, 떡 11상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영식 회장과 회원들은 사력을 다해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강력한 이동제한과 농가출입금지 및 철저한 방역으로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강읍 관내에는 11개의 구제역 방역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초소마다 공무원과 마을주민, 축산단체, 경찰관, 농협직원 등 하루 3교대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안강발전협의회는 정부가 권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캠페인과 읍민노래자랑을 실시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