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인 ‘국민여가캠핑장’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가 세계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후속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존 문화재 보수정비 총액사업으로 분류됐던 세계유산 보존관리 예산이 올해부터 별도 계정으로 분리되면서 예산 27억원(국비)이 증액됐다.
경주시내에서 동경주 방면(감포읍·양북·양남면)을 가기 위해서는 4번 국도를 타고 보문 밀레니엄파크를 지나 1차선도로로 토함산·추령재 등을 넘어가야한다. 1차선 국도인 만큼 앞서가는 차가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나 서행차일 경우 뒤따라가는 차 또한 느려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경주-감포 간 4차선 국도가 내년 7월에 개통 예정에 있어 감포읍 및 양북면 어일 시장 일원 방면으로 통행은 훨씬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우리는 신문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할 지도 모른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매체”로 신문을 선택한 사람은 2%에 불과했다. 반면 TV는 58.2%가, 인터넷은 34.2%가 일상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매체라고 응답했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1년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준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이자 가장 권위 있는 이 대회에는 세계태권도연맹 192개 회원국 중 15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과 관광, 휴양, 주거 등 복합적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장수촌이 경주에 들어선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조경과 건축, 문화재 등과 관련된 지역대학교수와 치유관련 의료인 등 15명으로 구성된 장수촌 조성 자문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의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통해 마을의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청호나이스에서 운영하는 ‘(재)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이사장 정휘동)이 26일 청호나이스 본사 11층 ‘은산홀’에 성적 우수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발전포럼(회장 변찬호) 신년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대치동 소재 샹제리제 뷔페에서 열렸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처럼 사람은 백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하지만 그 사람의 혼이 스민 작품은 수천 년 동안 생명력을 잃지 않은 채 살아남을 수도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지 60여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는 2만5597두가 24곳에 분산되어 살처분 됐다. 추운 날씨에 전염이 빠르다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성으로 최근 지역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은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방역당국은 잠시도 긴장의 끈을 풀지 않고 있다.
경주시는 노동고분군 일대에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을 소재로 한 광장을 조성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13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성덕대왕 테마공원을 만들고 이 곳에는 복제한 에밀레종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한달 전무 2,3월 4편, 4일 공연 잡혀 예술의 전당이 딜레마에 빠졌다. 개관 전부터 연간 7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며 애물단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예술의 전당이 우려대로 빈약한 공연 기획으로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간지 오래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경식의원 등 19명의 의원들이 지난 9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1년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터무니없는 예산과 인원 부족 등으로 동네 도장별 대회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도심권 이전을 추진 중인 시와 이를 반대하는 양북면 주민들이 공식적인 첫 대화의 자리를 갖기로 해 논의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카지노사업 부활 꿈구는 경주시, 국제관광도시 구색 갖추기인가?”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지난해 7월 대구 인터불고호텔로 옮겨 다음달 중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경주시가 신규 카지노 허가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역사·문화, 첨단과학 스포츠도시 경주에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2011년도 태권도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주시는 14일 오전 7시 기준 대설주의보를 발표하고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본격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우여곡절 끝에 양북면 주민들과 가진 첫 설명회 최 시장의 주민 설득 얼마나 어필 됐을까? 한수원 본사 위치 변경 문제에 대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며 반발해온 양북면 주민들과 최양식 시장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대화의 자리를 성사시켜 앞으로의 ‘한수원 본사 부지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