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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울산, 국도 7호선 확장 공동 건의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16 19:10 수정 2026/10/16 19:11
병목구간 2.6㎞ 6차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경주시와 울산시가 기획예산처를 찾아 국도 7호선 확장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와 울산시가 기획예산처를 찾아 국도 7호선 확장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사진=경주시>
경주시가 울산시와 함께 상습 정체 구간인 국도 7호선(산업로)의 4차로에서 6차로 확장을 위해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서를 전달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울산시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해오름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대상 구간은 울산 중산동에서 경주 외동읍까지 2.6㎞다.
경주와 울산을 잇는 주요 산업·교통축이지만, 출퇴근 시간대 차량과 산업단지 물류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잦고 기업 물류 수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두 시는 지난달 확장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이 사업이 포함되도록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주시는 사업이 반영되면 외동과 울산을 잇는 산업단지의 물류 여건이 개선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비 절감, 주민 편의 향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최혁준 부시장은 “경주와 울산은 경제·생활권을 공유하는 해오름동맹의 핵심 동반자”라며 “오랜 숙원인 국도 7호선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초광역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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