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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KBS 대하드라마 ‘문무’ 성공 기원 행사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14 15:00 수정 2026/10/14 15:01
문무대왕 호국정신 재조명
내달 14일 첫 방송

경주시가 KBS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 기원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주시>확대
경주시가 KBS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 기원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14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앞 광장에서 KBS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 기원 행사를 열었다.
드라마는 다음 달 14일 KBS 2TV에서 첫선을 보이며, 시는 이를 계기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과 연계한 동해안 해양역사문화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임활 시의회 의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KBS 관계자와 제작진, 출연 배우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문무대왕 김법민 역의 이현욱, 김춘추 역의 김강우, 김유신 역의 박성웅, 김진주 역의 정웅인 등 주요 배우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제작 경과보고와 예고편 상영, 축사에 이어 성공 기원 세리머니로 마무리됐다. 내빈과 배우들은 대형 족자에 서명한 뒤 이를 봉인하며 흥행을 기원했고, 이후 해양역사관을 둘러보며 문무대왕의 업적을 되새겼다.

‘문무’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하고 통일신라의 새 시대를 연 문무대왕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11월 14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총 28부작으로 방영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도 만난다.

주낙영 시장은 “천년 신라의 역사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방영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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