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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6대 이사장 취임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10/14 12:33 수정 2026/10/14 12:35
“안전 위에 혁신 더한다”

이진호 신임 이사장. <사진=원자력환경공단>확대
이진호 신임 이사장. <사진=원자력환경공단>
이진호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이 1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6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공단은 이날 경주 본사 코라드 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1965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이 이사장은 성균관대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교수(전임강사)를 지냈다.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기준위원회 위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 SMR 규제연구추진단 비상임이사와 한국압력기기공학회 부회장을 맡아 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안전이라는 흔들림 없는 기반 위에 혁신을 더하고, 전문성과 투명성 위에 국민의 신뢰를 더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선정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 △미래 원자력 시대에 대비한 방폐물 관리 역량 강화 △AI·디지털 전환 기반의 스마트 방폐물 관리체계 구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 소통과 주민 참여·상생 강화 △혁신 실행력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해 “수만 년을 내다봐야 하는 공단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과학적 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 지역과의 진정한 소통으로 부지선정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행보로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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