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우 1~3부·한우품질평가 등 6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혈통과 체형, 번식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우수 한우를 가렸다.
경주시는 미경산우와 경산우 1~3부에 모두 4두를 출품해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경산우 1부에서는 천북면 최삼호 농가가 최우수상을, 2부에서는 건천읍 최원준 농가가 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우 3부 최우수상을 차지한 내남면 김근술 농가의 한우는 출품 한우 중 최고를 가리는 그랜드 챔피언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이번 성과는 경주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우량 한우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수상해 지역 농가의 높은 사육 역량도 다시 확인했다는 분석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가들의 노력과 한우 개량에 대한 열정이 만든 값진 성과”라며 “우량 한우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과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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