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랫공공’은 건강확인과 복약 알림, 건강상담 전화, 생활·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앱이다. 다만 스마트폰이 낯선 어르신들은 설치와 본인인증, 회원가입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집배원들이 앱 설치부터 본인인증, 기능 안내, 정상 작동 확인까지 전 과정을 1대1로 돕는다. 방문 때 어르신의 안부와 생활환경도 살펴 도움이 필요한 경우 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공유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 이후 일상적인 건강관리와 안부 확인은 AI가 이어받는다.
한정진 집배원은 “직접 도와드리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원일 경주우체국장은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어르신 손에 닿아야 의미가 있다”며 “집배원들이 어르신과 돌봄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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