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홈 뉴스 문화·관광

경주 낭산서 걷는 ‘힐링 트립’ 연다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49호 입력 2026/10/08 10:51 수정 2026/10/08 10:53
오는 11월 7일 개최···413명 선착순 모집
신라 왕릉·사찰터 잇는 7.6km 순환 코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오는 11월 7일 경주 낭산 일원에서 ‘2026 경주 낭산 힐링 트립’을 열고 참가자 41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미지=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확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오는 11월 7일 경주 낭산 일원에서 ‘2026 경주 낭산 힐링 트립’을 열고 참가자 41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미지=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오는 11월 7일 경주 낭산 일원에서 ‘2026 경주 낭산 힐링 트립’을 열고 참가자 41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사천왕사지를 출발해 신라 왕릉과 사찰터를 잇는 약 7.6㎞ 코스를 걸으며 천사옥대 체험, 능뷰 요가, 만파식적 공연 등을 즐긴다. 코스를 완주하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경주페이 2만원을 받는다.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주로ON 회원 13만명 달성과 ‘2026~2027 경주시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선정을 기념해 경주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1월 7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한다.

낭산은 신라 오악의 중심에 자리한 서라벌의 진산으로, 413년부터 신성한 성역으로 기록된 곳이다. 참가자들은 사천왕사지에서 출발해 선덕여왕릉, 능지탑지, 황복사지 삼층석탑, 진평왕릉, 보문사지 일원, 효공왕릉, 신문왕릉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온다.

코스 곳곳에서는 역사문화 안내 콘텐츠와 스탬프 투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진평왕릉에서는 천사옥대 착용 체험과 능뷰 요가, 신라 설화를 소재로 한 만파식적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스탬프북, 음료, 간식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다자녀 가정·장애인·임산부·외국인 관광객·경주 지역 숙박객은 1만원을 할인받는다.

신청은 지난 2일부터 경주로ON 앱에서 받고 있다.

김장주 센터장은 “낭산의 역사적 의미와 유적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진평왕의 천사옥대 체험은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