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대는 박 박사가 지난해 박사학위 논문 ‘한국 봉황문의 변천과 상징성 연구’를 다듬어 책으로 엮었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2025년 졸업 당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봉황을 그리는 작가이자 (사)국제생활예술협회 회장인 저자는 창작 경험과 학술적 탐구를 바탕으로 봉황문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궁중·불교·민간미술을 넘나들며, 왕실의 권위와 태평성대를 상징하던 봉황이 조선후기 민간의 길상 문양으로 확산되는 과정에 주목했다.
추천사를 쓴 오세덕 문화재학과 교수는 창작자의 조형적 이해와 연구자의 학술적 시선이 어우러져 봉황문을 생생하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학교 측은 “대학의 우수 학위논문 성과를 사회와 나눈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과 미의식을 이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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