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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경북지사 면담 ‘APEC 후속사업 등 7개 현안’ 건의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9/28 11:07 수정 2026/09/28 11:10
방폐장 지원사업 재편·생활 인프라 확충 요청

주낙영 시장이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찾아 7개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경주시>확대
주낙영 시장이 2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찾아 7개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하고 APEC 정상회의 후속사업,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 재편, 생활 인프라 확충 등 7개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과를 보존하고 포스트 APEC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APEC 정상회의 기념관(문화의 전당)’ 조성을 건의했다.
기념관은 기록·전시·교육 기능을 갖춰 세계경주포럼 등 후속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장기간 답보 상태인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사업은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으로 전환해 동경주지역 산업·정주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경주종합운동장 건립 관련 실무위원회 조속 개최와 예술창작소 조성사업 추진도 함께 요청했다.

이외에도 동경주 도시가스 공급권역 조정, 광역정수장 증설, 형산강 보조취수시설 개량·확장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경주 특성에 맞는 기관 배치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 개최 성과를 지역 성장 기반으로 연결하고 방폐장 지원사업도 실효성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생활과 경주의 미래를 위한 현안들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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