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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봄철 산불방지 유공 국무총리 표창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입력 2026/09/21 18:00 수정 2026/09/21 18:02
대형산불 경험 살린 선제적 재난관리 인정

한수원 본사 전경. <사진=한수원>확대
한수원 본사 전경.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봄철 산불방지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울진·영남권 대형산불 대응 경험을 토대로 한 종합대책과 올해 경주·밀양 산불 당시 유관기관 공조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연세대 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2022년 울진 산불과 2025년 영남권 대형산불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대책을 세우고 후속 과제를 충실히 이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경주와 밀양 산불 때 소방·산림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발전소 인근 확산을 막고 주요 설비를 안전하게 지켜냈다.

한수원은 전 원전에 산불감시용 지능형 CCTV를 운영하고 산불지연제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 예방에 힘써 왔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항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정례화해 현장 대응력도 끌어올렸다.

하경석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표창은 국가핵심시설을 지키기 위한 전 임직원 노력의 결실”이라며 “첨단 감시기술과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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