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금은 전수종장학회가 출연한 5000만원과 고(故) 전수종 선생의 아들인 전정숭 대표가 선친의 뜻을 이어 보탠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전수종 선생은 생전 토지보상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내놓았으며, 이를 토대로 전수종장학회는 1996년부터 2013년까지 13차례에 걸쳐 학생 160명에게 총 5300만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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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숭 대표는 “부친의 뜻을 이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30여 년간 이어온 전수종장학회의 뜻과 전 대표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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