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암곡 마애불상은 2007년 경주 남산 열암곡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80t 규모의 신라시대 불상으로, 현재 조계종과 국가유산청이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구간은 최근 3년간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안전사고가 잦았던 곳이다.
바위가 많은 지형 특성상 낙상·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했던 지점에는 보행데크와 쉼터를 조성해 탐방객이 한층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애불상 참배를 위해 오르내리는 탐방객들로 혼잡했던 불상 주변에는 우회 탐방로를 새로 마련해 서로 교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유호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정비로 노약자를 포함한 모든 탐방객이 노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국립공원 남산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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