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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해오름동맹 시민에 ‘라원’ 입장료 할인

이상욱 기자 lsw8621@hanmail.net 1741호 입력 2026/07/30 15:28 수정 2026/07/30 19:52
울산·포항 시민
경주시민과 동일 요금 적용

8월 1일부터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포항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 ‘라원’ 입장료를 경주시민과 동일하게 할인 적용한다. <사진=경주시>확대
8월 1일부터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포항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 ‘라원’ 입장료를 경주시민과 동일하게 할인 적용한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8월 1일부터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포항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 ‘라원’ 입장료를 경주시민과 동일하게 할인 적용한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주시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도시 간 시민 체감형 협력사업에 본격 나선 것.

할인 적용에 따라 성인(19~64세)과 초·중·고등학생은 기존 1만6000원이던 입장료를 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미취학아동과 유공자, 65세 이상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6000원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 등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와 사전 구매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라원은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야외정원과 실내 디지털 전시관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 경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주낙영 시장은 “해오름동맹 시민들이 함께 누리는 첫 번째 혜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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